2011년 가을, 수수료로 폭리를 취하는 카드사에 대해 많이들 분개했쥐? 2011년 11월 4일 KBS가 이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를 9시 뉴스 탑으로 다뤘다. “270개 업종별 카드수수료 자료를 단독입수했다” 며.
KBS가 단독입수했다는 이 자료, 강용석이? 제공했다. 사무실 직원들이 쭈구려앉아 업체, 카드회사, 일일이 전화 돌려 수집한 거다. 당시 되도않는 성희롱껀으로 쌍욕을 얻어먹던 시기쥐만 세금으로 월급을 받아먹는 강용석은 욕은 욕대로 들어먹어도 지 할 일은 하는 의원이다. 9시 뉴스에서 이 문제가 다뤄진 걸 알고 강용석은 되게 좋아했다. “사실 제가 불미스러븐 일로 1년여 뉴스를 오르내리다가 일련의 저격사건으로 뉴스를 장식하기만 했쥐, 이런 좋은 일로 뉴스 나온 게 을매만인쥐.. ㅠ.. 사실 뉴스라는 게 개가 사람을 무는 건 뉴스가 안된다는 거죠. 사람이 개를 물어야쥐.. ”라고 말하며 오빠가 언론보도용으로 배포한 자료에 의하믄..
카드사의 주요 수입원은 -카드수수료 -카드론 -현금서비스 2010년 기준으로 BC카드 등 7대 카드사가 벌어들인 돈은 -카드수수료 8조 2,172억 원 -카드론 1조 9,375억 원 -현금서비스 1조 4,707억 원이다. 특히 카드수수료는 09년에는 전년 대비 8,9%, 2010년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해서 수수료로 인한 카드사 수입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 다시 반복. 그럼 이 돈이 누구의 주머니에서 나오는가? 큰 가게가 아닌 영세업자 호주머니에서.
이에 용석오빠는
“이번 기회에 이걸 좀 확 낮춰서 대부분 영세상인인 중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승질 봐서 알겠쥐만..[한다]..했으믄 엔간하믄 약속 지키는 오빠다. 마포에 지인이 있느뇽? 즌화 한 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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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쪽에는 강용석 수준의 정치인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