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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여론조사 결과들을 살펴보고 정리한 바...
지역구는 최소 5석, 최대 9석으로 예상한다.
지역구는 9석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본다.
비례대표는 최소 6석 ~ 최대 10석으로 예상한다.
합계 11석 ~ 19석으로 예상된다. 교섭단체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중간선인 15석 안팎의 의석을 얻는다면
그것은 유시민이 설계하고 진보세력의 다수가 공감하여 추진된
진보 통합이 가치 있었음을 확인하는 증거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가 이기건 민통당이 이기건
다음 대통령이 박근혜건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심지어 유시민이라도
그 4,5년의 시간동안 민초들의 인생이 달라지는건 없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다.
진보통합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고
지난 겨울에 뿌려진 희망의 씨앗이 싹이 텃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푸쉬킨이 노래하기를
현재는 언제나 괴로운 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그리고 지나간 것을 그리워하노라
미래를 사는 마음이 진보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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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