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형 단일대표체제를 구성하느냐 당권파의 얼굴마담을 세우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본다. 유시민은 이정희와 대선경합을 하던지 당대표를 맡던지, 빈둥빈둥 놀던지 오로지 민노당 당권파의 입맛에 맞게끔 할것으로 예상된다. 유시민에게 조급한 기대가 있는 일부 극소수 참여당 출신 당원들은 유시민에게 다소 피곤하게 굴겠지만 유시민은 콧방귀도 안뀔것으로 예상된다.
근데말야... 유시민으로서는 이제 그래도 최소한 뭔가 뜻을 펴볼만한 쥐꼬리 만큼의 우군을 만든건데... 그것도 민주당하고 10년 치고받은 끝에 이번에 쬐금 남겨서 겨우 국민임대주택 13평 하나 마련에서 떼거지들 데리고 그나마 문간방에 거적떼기라도 펴는건데 말야... 너무들 조급한거 아냐? 집이 좁다느니, 해가 잘 안든다느니.. 환기가 어떻다느니..
어부 / 유시민이 나선게 잘못이지.
그가 해볼거라는 메세지를 준 것이 그의 채무여.
뭐 우리에 대한 채무보단 노무현님에 대한 채무일수도 있지.
채무 감당 못하는 나는 잘하기나 요구하며 당원하고 있는게 나의 채권이고.
나는 당원으로 채권있어.
유대표도 채무자 되기 싫음 다 내려놓고 같이 평당원 되면 되.
아님 탈당하던지. 그전까진 그는 채무자야.
채무자가 채권자같이 설치는게 울나라 정당이고.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