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경향신문도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나꼼수로 인해 불어닥친 온라인 광풍이 한반도의 전부라 생각했던 경향/한겨레/오마이뉴스의 바뀐 톤. 14일 경향신문은 “온오프의 온도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결과가 다를지 몰랐다”고 했다는 SNS 상 반응을 보도했다. 이어 되도않는 광풍의 끄트머리에서 경향은 황급히 전문가 몇을 불러들여 물어보았다. 작년 9월 한국광고주협회 조사에 따르믄 SNS 사용자 중 자신의 성향을 보수라 밝힌 사람은 11.2%에 불과했다. 반면 나 진보요 말한 사람은 45.2%라고 한다. 그럴듯하다. 대놓고 나 보수요~ 하는 건 왠지 쿠리쿠리해보이니 종북좌파가 밥맛 베린다 떠드는 진중권도 [진보인사]취급을 받는 게 세태인 걸.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선거를 보믄 선거관련 트윗은 졸 늘었습네다. 하지만 글 작성하는 애덜의 수는 늘지않았어요.
먼 말이냐. 한놈이 두놈 된 게 아니라 한놈이 부지런해졌다는 것을 뜻하지요. 즉 확장성 좆망이라고 할까요?.. 라는 뜻. 원래 수평적 의견을 나누는 소셜미디어적 성격의 SNS가 현재는 “닥치고 RT” 즉,,, 반복된 일방적 메시지 전파가 다였고.. 짜증을 불러오는 스팸화 되고있다는..김대리님이 방출하시는 대출문자, 060-131X 대리운전 광고문자도 자동스팸 기능을 피해 문구가 날로 진화하는데 말이쥐. 경향신문 고민이 많아보인다. 한편 지난 9월 100분토론에 나와 토론하는 내내 “트위터, SNS, 쏘~우셜 쌍방냥”으로 물을 흐렸던 전병헌 달떵거리는 또 당선됐다. 선도는 때리죽어도 못하고 매번 한번의 예외없이 되도않는 이슈에 광분하는 전병헌. 너한테 장국영 머리가 정말 어울린다고 생각해? 장국영이 울어요 에? 나이에 맞는 품위 홍금보 스탈 추!천@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