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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여러 명을 성추행한 인간이 엠비시 자정마감뉴스 진행피디로 발령났다. 9일 방송을 재개한 엠비씨 뉴스24는, [2010년 술자리에서 작가 여러명을 성추행한 죄로 중징계(정직 6개월)를 받고 경기도 일산 문화방송 사회공헌팀으로 좌천(?)됐던 색히]를 진행자로 불러들였다. 1)직위를 이용한 범죄가 법적 처분을 피해 직장 내 '6개월짜리 징계'를 받은 것도 졸 지랄 엿같은데... 2) 꼴랑 6개월 정직을 [중징계]라고 표현한 한겨레 신문은 더 지랄좃같군. 쨌든.. 이 인간은 대굴휘가 나빠 풍자를 잘못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몸통'에 붙은 '자신의 팔' 끝에 달린 '자신의 손'을 직접 움직여 남의 몸을 더듬었음에도.. 주류방송 (코메디프로도 아닌) 늬우스 보도진행자로 돌아온 것이다. 이에 면목동에서는 지난 10년 전 "정신대를 창녀와 동일시(?)한 죄로 최근 방송활동 중단 선언을 한 김구라는 3주 정도면 복귀가 가능하리라"는 성명을 냈다. 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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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