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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미국의 양자회담 제의 거절
15일 - 이란 관영통신 IRNA를 인용, 보도한 AFP에 따르믄 미국이 이란에게 “양자회담 할래” 물어봤다 뺀찌를 맞았다고 한다.
동북아의 6자회담은 북한 같은 테러국가와 양자협상 할 수 없다는 미국의 입장을 고려해 중국이 의장국을 맡고 옵저버로 한국/러시아/일본이 함께하는 틀을 만들었다. 이란 핵을 해결하려는 6자회담은 안보리 상임이사5개국에다.. 히틀러를 생산한 전범이라 상임이사국 자격이 없는 독일이 곁다리로 끼아들어 6개국이 함께 하고 있다. 동북아 6자회담에 북한이 있듯, 이란을 포함 7자회담이라 할 것이지... 아예 나라 취급도 안 하겠다는 건지먼지. 췟.
쨌든 최근 이란은 핵협상을 위해 러시아와도 개별 양자회담을 갖기로 했고, EU, 장소를 제공하는 터키와도 양자 회담을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미국이 제안하자...“느넨 됐고” 거절했다고 한다. 2차회담은 이란이 원하는 바그다드에서 14일 터키에서 첫 6개국 회담이 있었다. 얼마 전 ‘터키는 미국이랑 친한 나라 아니냐. 담번엔 내 친구 이라크에서 하자’는 이란의 제안이 첨 나왔을 때... 미국은 ‘상늠색히들이?’ 발끈했으나, 14일 1차 회담에서 결국 2차 회담은 5월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기로 했단다. ㅋㅋㅋ 미국과 이란은 1979년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이전엔 이란의 팔레비 왕조를 미국이 매우 사랑하여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혁명으로 왕정제가 뽀개지고 공화정이 들어서자 미국은 “이 무슨 무엄한 짓거리냐. 하늘이 내린 임금님께 어케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며 이란과 관계를 끊은 것이다. 헉, 왕정제가 글케 우월한 시스템인가? 신선한뒈? 이란핵 협상을 날짜별로 보믄 -03년부터 분위기가 잡힌 이란 핵 협상은 중간에 좌초 위기와 함께 2011년 2월 중단됐다가 13개월 만에 재개된 거시다. -테러국가와 상대 안하는 원칙을 가진 미국은 이란과도 양자회담 안해왔다. 79년 인연도 끊겼으니 눈에서 멀어지믄 수다꺼리도 줄어들고 뭐. -그러다가 09년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이 [성공]인 것처럼 보이자 미국은 ‘에효, 저쪽이라도 막아야하나?’ 심리에선진 몰겠고 하튼 ‘느네 북한 기술 넘겨받고 있쥐?!!’ 윽박지르며 다섯달 만인 09년 10월 제네바에서 이란과 양자회담을 가진 바 있다. 잘해바. 내 소중한 기름값은? 지난 13일 블룸버그 통신은,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 미국 그늠 오바마가 화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국제원유를 엄격히 통제하겠다” 선언하고 “그럼 기름값 따운을 위해 비축유 쫌 풀꺼야?” 질문에 “그거는 아직”이라고 대답했다며.. “기름값 유지 또는 상승” 분위기를 전달했다. 아니나다를까 105달러 선이 목표인 텍사스 산 값이 103.60으로 올랐다. 구려. 딴거는 몰라도 기름값 진도는 잘 나가는구나. 상늠색히덜아.
기름값이 없어서 어젠 400미터를 걸었다.
길을 걸었어!!! 이건!! 면목동이고 암사동이고를 떠나 내가 하는 말이다.
길을 걸었다고!!! 이 천인공노할 거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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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