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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22일 [재벌그룹 해체안]을 정식 승인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오늘 결정은 생활비를 내리는 데 있어 또 하나의 걸음”이라며 “카르텔(기업연합)과 독점을 없애면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기업집중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10개 재벌그룹이 상장기업 전체의 시가총액 41% 가량을 차지한다고 한다. 재벌해체안에 따라 앞으로 10개 각 그룹은 ‘대형 금융회사“ 아님 ”비금융회사“ 양자택일을 해야한다. 정확히는 [1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금융회사]와 [매출액이 18억 달러 이상의 비금융회사]를 동시소유 할 수 없다. 현재는 재벌그룹이 3단계, 신진애송이그룹은 2단계까지의 자회사 보유가 가능하다. 오늘 승인된 [재벌 해체안]으로 이스라엘 내 재벌그룹은 4년 안에 금융? Or Not 금융 To be? Or Not To B...........를 선택해야한다. 이스라엘 최대 무선통신회사 셀콤을 보유하고 있는 IDB그룹은 [클랄보험]을 처분해야한다. 보험업이 더 좋아? 그럼 통신회사를 넘기든지. 에너지부문 1위 델렉그룹도 피닉스 보험사/엑설런스 네수아 증권사를 몽땅 처분해야한다. 이스라엘은 지난 몇 년 고인플레로 시위가 잦아졌다. 시위대는 그거시 모두 재벌의 탓이라고 주장해왔다. 난 이거시 뭔 뜻인쥐 모른다. 알만한 이가 댓글을 달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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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