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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선투표를 일주일도 안남겨놓은 시점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한 악재가 연일 터지고 있다. 1. 27일 사르코지가 작년 사망한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로부터 지난 2007년 약 750억원의 대선자금을 받았다는 문건을 입수했다고 한 프랑스 매체가 폭로했다. 지난달 처음 대선자금 의혹을 제기한 메디아파르는 한 달 만에 “관련내용이 담긴 리비아 정부 문건이 있다네” 라고 하니... 한 달 전 펄펄 뛰었던 사르코지, 오금이 저리겠다. 뭐 쫌 받아먹을 수도 있다구? 있쥐. 허나! 07년 돈을 그따만큼 받아먹어 그 돈으로 대선을 치러서 대통령이 되아놓고, 3년만인 2010년 계약 하나 불발됐다고 2011년 쳐들어가 나라를 초토화를 시키는 게 정상이냐 아니냐. 이외에도 카다피는 영국 왕실, 하튼 유럽 두루두루 집권층과 조런 종류의 교류가 있다는 수천건의 문서가 지난 8월 CIA가 습격한 한 비밀 가옥에서 발견됐거든. 난 그때 음모론을? 제기했다. 한때는 미국과 으르렁댔으나 핵 비롯 간쓸개 다내놓고 2000년대 들어 미국과 밀월관계에 들어간 리비아를 프랑스가 주도한 나토가 조져놓은 것에 대해 미국 마음이 언짢아졌고, 유로존과 더불어 특히 사르코지 저색히 험한 꼴 각오해야할 거다는? 음모론. 2. 원래 사르코지의 가장 강력한 요번 대선 경쟁자는 IMF 총재였던 도미닉 스트로스 칸이었다. 근데 뉴욕에서 발생한 성추문으로 낙마했는데... 미국이 리비아 새 정부 승인 직전 “스트로스칸이 사실은 사르코지의 함정에 걸렸다”는 소문이 새나온 적이 있거등. 아조 잠깐이지만. 그때만해도 워낙 성폭력에 자유로운 나라니 스트로스칸으로 계속 가나? 했지만 그정도까진 아니고 바뀐 주자 올랑드로 현재 대선을 치른 상황. 근데 28일 스트로스칸이 영국 가디언지와 “내가 낙마하게 된 미국 성추문 사건에 [정적들]이 개입했다. 내가 호텔 메이드를 만난 것 까지 그들이 조작한 건 아니지만, 그 호텔 메이드가 경찰에 고발하도록 상황을 연출한 ‘인간덜’이 있다고 확신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칸은 사립탐정을 고용해 개인적으로 그 내력을 추적중이라고 덧붙였고. [정적들] 어. 구래 [정적들] - 사회당 유력대선후보의 정적이면 지지율이 모질라는 사르코지와 친구들 밖에 더 되겠어? 당시 스트로스 칸은 사르코지보다 지지율이 높았는데 대선출마 발표 직전 터진 성추문 껀으로 낙마했고, 8월 미국 뉴욕주 대법원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부족, 증거불충분으로 공소 기각했음. 이후 진행된 민사소송은 면책특권으로 무마했고. 머어시 진실인진 아무도 아직도 너도나도 모르지만 대선출마선언 직전 한방 쳐얻어먹고 인제는 소나 키우고 있는 칸이 결선투표 일주일전 이런 식으로 한 방 들이대면.. 07년 대선자금 폭로와 함께.. 두 개의 의혹을 걷어내기에 일주일은 쩜 짧다. 뭐 안그래도 몇십년만에 재선에 실패한 인물로 역사에 기록될 사르코지지만 확인사살 파방/따닥. 오, 정치계란..
오~ 용들의 세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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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