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년 연속 챔피온이 되었다. 아직 리그 2경기를 남겨놓았지만 지난 23일 현 랭킹 4위 묀헨글라드바흐를 맞아 2:0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쪼맨한 도시 도르트문트 촌닭들 경사났눼이? 이번 우승은 통산 5번째로 독일의 돈 썩어남아돌아가는 구단 바이어른 뮌휀(21번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돈 남아돌아가면서도 우승을 놓친 뮌헨 열 좀 받겠쥐? 씐나게 침뱉아 깻잎머리를 만든 순간?
▲어허,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21일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도달했다눼이? 올 챔피언스리그는 스페인의 [바르샤 vs 레알 마드리드] 양자 대결이 될 것이라 평론가, 축구팬, 울 동네 날치알까지 확신했건만 이게 뭔 변괴인지. 레알 마드리드는 둘째치고 바르샤도 챔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샤는 얼마전 매를 맞고 쫓겨난 만화축구 신봉자 조광래 감독이 ‘이상’으로 삼은 예술축구팀으로, 09년 박지성이 풀타임 출장한 맨유를 챔스결승에서 아조 아작을 냈던 고약한 팀이다. 상승세가 날로 더하매 이번에도 무리없이 결승에 진출할 줄 알았는뒈, EPL(영국) 돈이 썩어가는 팀 첼시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돈들이 썩어나는 팀들이 모도 모여 돈싸움을 한 바, '한 국가 두 돈다발'이 집중력으로 밀어붙인 '독일 돈/영국 돈'에 밀리고 말았다.
▲어쭈구리? 레알을 꺾었다고 공항 환영식까지? ㅋㅋㅋㅋ
구래. 날티보단 촌티가 낫지.
25일 빌바오
▲풍속 130Km의 폭풍이 몰아치는 스페인 바스크 비스카야 주(州) 빌바오에서 착륙하고 있는 비행기. 겁 없는 조종사, 악천후에도 꿋꿋하게 공항을 계속 운영해버린 로이우 공항의 배포에 승객들 변비에 걸리고 말았다.
20일 바레인
▲바레인에서 국제자동차경주 F1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 1명도 사망했다. 바레인 시위는 시작된 지 오래됐는데..국왕이 자동차경주대회를 개최를 계속 진행하자 “나라가 이꼴인데 그딴 걸로 대충 국민들 눈을 현혹하고 폭정은 가리고 됐다구래” 하며 경기취소를 요구하는 [분노의 3일 시위]에 들어간 것.
※이란, 바레인은 똑같이 근간에 SNS 규제법안을 통과시켰는데 미국이 이란한텐 “야이 야만인들아 국민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허하랏” 외쳐놓고, 친미국왕이 알랑거리는 바레인엔 “머, 더 도와줄 건 없고?” 이중적 태도를 보여 국제사회 쌍욕을 얻어묵는 중이다. 그깐느무 욕, 할테믄 하라 이거지? 알았다. 오바마 대머리.
23일 독일
▲사뮤엘 코흐가 자서전(?)을 냈다. 몽따쥐로 보아 매우 젊은데 왜? 지난 2010년 독일판 [묘기대행진]에서 차 5대를 연달아 뛰어넘겠다고 출연한 대학생이 4번째 차를 넘다말고 착지 실패로 크게 다쳤다. 영화를 전공하던 청년은 스턴트도 직접 하는 악쑌배우를 꿈꿨는디 경추척추 마비로 평생 휠체어 맨이 된 것.
77명을 사살한 노르웨이 극우테러범 브레이비크 이념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SNS를 통해 오슬로 광장에 모여 ‘Children Of The Rainbow 무지개 아이들’이라는 노래를 함께 불렀다. 테러범이 이 노래를 특별히 “마르크스주의의 문화영역 침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는 법정진술에.. 시민들도 특별히? [침투선동용]으로 선곡해보았다. 현장영상
※※(요건 유툽영상에서)
24일 후베이 성
▲줄타기는 뭐 북한 중국만 하나요? 나도 합네다. 미국인 줄타기 전문가 딘 마틴이 중국 후베이 성 해발 1,800미터 앤시 계곡 위에서 40m 로프타기에 성공했다.
25일 안시성
▲길을 걸었네
▲바닥에 빵꾸가 났더군
▲“여..여..엽떼요?“
▲소녀 걸어나오며.. “그곳엔 아무도 없었어요”
23일 리버풀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열린 리버풀 거리 공연. 프랑스 로얄 드 뤽스라는 인형극 공연단체의 당 공연은 타이타닉과 함께 침몰한 아부지가 자신에게 쓴 편지를 갖고 있는 삼촌을 찾아헤매는 소녀를 묘사. 옆에 개 한 마리 데리구. 일요일까지 계속된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 궁금하믄... 총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