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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공위성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유엔 제재안의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 제재 이전에 북한은 이미 '다섯명'이라는 가공할 숫자의 인물들 입출입이 금지된 상태였다. 기관으론 무려 '여덟 개' 기업. 여기에 추가로 무려 '3개'의 북한기업 해외자산 동결조치라는 폭탄이 떨어지고 말았다. 클나따. 어뜩할라 그러니 진짜.
2009년 2차 미사일 시험발사 후 제재된 기관 -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단천상업은행][조선연봉총회사] 2009년 2차 핵실험 이후 제재된 기관/개인 - [남청강무역회사][조선혁신무역회사][조선원자력총국][조선단군무역회사][홍콩일렉트로닉스](개인 : 윤호진 이제선 황석화 이홍섭 한유로) 2012년 3차 미사일 시험발사 후 제재된 기관 - [청송연합][조선흥진무역회사][압록강개발은행]
이번에 새로 지정된 제재기관 [청송연합]은 09년 제재대상인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의 활동을 실제로 담당하는 기관으로 생필연합이라고도 불린다. 북한 무기 및 관련물자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09년 껍질만 무역회사를 잘못 제재한 건지, 쟤들이 길이 막히니 출현한 [대타]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어쨌든 실무 보는 애들을 요번엔 잡아넣었다니 참 다행이다. [조선흥진무역회사]도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의 대외무역을 맡고있던 애들이니 진즉에 일망타진 했으면 3차 미사일 시험발사를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압록강개발은행]도?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의 판매자금 조달업무를 담당하던 [단천상업은행] 계열은행이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상징적 효과도 크고 실질적으로 북한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으며 “이번 제재가 예정된 것이었듯, 향후 북측도 예정된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된 수순.. 뭔 말이냐면, 종간나래 쫌이따 3차 핵실험을 할꺼라는.. 2009년 4월 5일 북한 인공위성을 아조 섣불리 가장한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2009년 4월 13일 [의장성명]아래 3개회사 제재 2009년 5월 25일 풍계리 2차 핵실험
2009년 7월 5개회사/5명 제재 2012년 4월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2012년 5월 [의장성명]아래 3개회사 제재 3차 핵실험은 이번 주 아님 다음 주 쯤..
짜짜로니 쟁여놔야..
방진 마스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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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