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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대통합신당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굉장한 불법 빡스떼기가 있었다. 노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원칙없는 자들이 치르는 경선 결과에 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때 알아먹었어야 하는데... 난 “아, 구래도 대선은 치러야지않나?”라고 생각하고 노 대통령의 말을 ‘이상론적 원칙론’으로 생각하고 말았다. 글구 이해찬/한명숙/유시민이 상징하는 친노파가 지든이기든간에 [경선]만 끝나면 1)이 문제를 공식화해서 당내개혁에 힘을 쏟든가 아님
2)선거 직후 창당해서 앞으로 함께할 제3세력(정당)을 만들줄 알았어. 적어도 그 믿음이 있어서 정동영의 빡스/뻐스떼기를 [대세]차원에서 일단은 대선 후로 미뤄도 된다 생각했음. 근데? 이 시퍽색히들이 -이해찬은 시민단체에서 화토나 치며 놀대? 그러다가 “손학규 땜에 탈당” 했던 말이 아직 식지도 않았는데(3년이믄 짧은 시간) 민주당으로 도로 기어들어가대? -유시민도 무소속으로 대구/경기를 오락가락 전천후 전국적 정치인 행세를 하다 제3지대를 맨든다길래 진보통합에 응원을 열라 해줘뜨니만... 거~국적 대선도 아니고 총선의 끄트머리에서 “우선 선거부터” 요지랄하며 오옥만의 대굴휘를 식탁 아래로 끌어내리는 퇴폐선거토착화를 선두지휘하고?
몰켜오는 해일은 늘 크고 위협적이지만... 앞으론 대선이고나발이고, 내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면서 살겠음. 왜? 나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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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유불리를 떠나서 지켜나갈때 그게 원칙의 승리지.
구냐안구냐?
(요약하믄 "참... 큰일이다" 되겠다. 클나써 전부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