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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프레지던트(55세)가 저축은행 부실수사와 관련해 출국 금지된 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으로 밀항을 꿈꾸다 체포됐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저인간이 부실저축은행 관련 수배되매 밀항을 계획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추적 끝에 밀항 직전 프레지던트 김을 체포했다. 체포당일인 3일 밀항을 알선한 이모씨(53세)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도적의 무리가 화성 궁평항으로 이동중임을 포착한 해양경찰청은 사전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선착장에서 짱박혀 기다리다 프레지던트 킴과 그 일당이 ‘어선에 오르는 것’을 확인 후 오랏줄로 포박했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 과정에서 해양포졸들은 낚시꾼과 선원으로 위장해 프레지던트 킴 일당의 눈을 속였다. 햐~) 체포당시 프레지던트 킴은 알선책 오모씨와 어선 선실에 현금 천이백만원을 든 채 잡혔다. 해양 포졸들은 킴 프레지던트를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최운식 부장검사)에게 넘겼다. 밀항 시도에 앞서 프레지던트 킴은 130억원의 현금과 70억원의 수표를 인출해 수표는 재예금하고 현금은 지인 등에게 분산보관토록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저축은행에 파견 근무중이던 금감원 직원이 “어 씨바 돈이 비네” “어 프레지던트도 자리에 없네”라는 사실을 수사기관에 잽싸 졸라 알리면서 포졸들의 변장,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흘렀다.
48개월 부어 만든 곗돈 팔십오만원 나도 거기에 넣어놨었거든? 내돈내놔 씨발로마. 그게 어떻게 만든 돈인데. 안입고 안먹고 안쓰고 안씻고 개같이 번돈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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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