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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독일 공대(TU)교수가 독일애덜한테 이런 질문을 받았다.
"아니, 티오가 한정돼있는데 독일애들 자리 줄이고, 장학금까지 줘가면서 중국유학생을 일케 많이 받는 이유가 뭐냐. 학교정책이라지만 뭔 사유가 있을 거 아닙네까? 더구나 짱깨들은 독일말 배우는 속도도 졸 느리고 딴나라 동료들과 교류도 없이 거의 지네끼리 붙어서 쏼라쏼라하는데... 뭔 영재도 아닌 애들한테 왜 꽁으로 밥 멕이고 생활비 줘가면서(독일은 학비 없었음) 단체로 유학을 시키냔 말이죠."
교수의 대답은 "병시나. 갸들 먹어봤자 얼매나 먹어. 남들 4,5년에 끝나는 과정 중국애들은 10년 걸리는 거 맞다. 근데... 걔들 중국 돌아가서 각자 리더끕이 됐을때... 어느 나라 기계 살 거 같애..? 10년동안 멕이고 입힌 값의 만배/십만배 넘는 기계 도입을 결정할 애들이 독일에서 공부했을 때, 어느 기계에 우선 순위를 두고 선정할 거 같냐고" 라고 말했다.
역시 90년대 독일자유대학(FU) 미학과 교수에게 질문이 들어갔다.
"야, 한국/일본 포함 아르헨, 이태리 애들 같은 외국애들이 느네 독일 애들의 두배다. 독일 애덜 지랄 안하냐?"
교수 대답은 "야, 70년대만해도 우리 소위 선진국 예술가들은 정보를 구하기위해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은 미국으로][미국은 유럽으로] 직접 이동해야했다. 근데 지금은? 각국에서 알아서 몰려와. 아무나 몰려오지도 않아. 그 나라에서 후에 한자리 할.. 나름 그나라 엘리트 계층들이 와서 그 수준에서 가장 고급화된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고. 비용대비 매우 효과적이다" 라고 대답했음.
앉아서 '알아서 들고오는 문화를 정리만 잘하믄 되는 거심'이라는 뜻.
근데 몰려간 소위 각 후진국 엘리트들은 "이런 대우"에 매우 감격해서 독일로 간 것들은 '독일 찬양주의자' '프랑스로 간 애들은 똘레랑스 프랑스 홍보주의자' '영국으로 간 것들은 민주주의 발상지의 쫀심'을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와 광고하는데 정신이 없지.
메카니즘을 놓치고 자신들이 뭔 짓을 하고있는지도 모른채, '정보확장을 위해 연구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주화입마에 빠지는 요런 사례는 외국 체험자들의 (과장 없이) 거의 다라고 보믄 된다.
저 1,2 사례를 현장 목격하면서... 난 그들의 [똘레랑스]가 아니라 [지배자, 따른 말로 선점한 자들의 지속적 관리 노하우]에 집중했음. 집중했다는 말은 [섬찟했다]는 말과 동의어.
팩트 개개를 열라 점검하는 이유는 모아진 팩트를 통해 [내 권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감탄만 하고 있다가는 평생 두어발자국 뒤에서 찌질대다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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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
일본만 하드라도,
대학(과 학위)은 절대적으로 일본국내에서 졸업해야 하는데...
(그래야 이른바 일본 주류로 편입가능)
즉,
그렇게 신봉하는 미국의 1류대학 출신자라도
일본내 주류 편입은 아조 극히 힘듬.
반면,
우리나라는?...ㅡ..ㅡ;;..
...
나라가 주체성이 없는건,
미국 유학파의 주류형성에 있다고 바.
유학파는, 국내 교육및 정치에서 손을 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