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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그리스 총선에 포르노 여배우께서 출마를 선언하셨다. (총선일은 5월 6일 : 뭐지? 얘들은 후보등록기간이란 것도 없나? 3일전에 출마 선언하고 ㅋㅋ 뭐야..이거) 미인대회 출신으로 마리화나 합법화/나체주의를 지지하는 생태주의 정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한 26세 이 언니 출마 선언에 “그 언니 찍을 거심. 예일대/하버드 나왔으믄 뭐함? 나라 꼬라쥐가 일케 됐는데?”라고 한 시민은 말했음. 그리스 테리비에서. 사는 게 좆같아지면 될대로 되라 정서가 생겨나고... 이런 일도. 언니의 공약은 “우선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없애고 국회 도동놈들이 강탈한 돈을 제자리에 돌려놓겠음”이라고 그리스 [플레이보이지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허경영은 많은 것을 지구에 정착시켰네. 16세때 미인대회 출마를 시작으로 24세 되던 해 섹스비디오가 유출돼 담박에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유출이 아니라 “돈받고 찍은 비디오”임이 알려지며 “아, 포르노 스타시네요” 인증을 받으시고, 25세때인 작년 2011년 2번째 신작 비디오를 출시하셨다.
사실 언니가 츰부터 정치에 뜻을 둔 건 아니었다. 작년 그리스 경제위기가 닥치가 “미국 포르노 계로 진출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셨지만 경제상황 악화로 여의치않자 “정치부터 바로잡아야겠다” 싶었단다.정치가 바로서야 경제도.. 경제가 부흥해야 “미국 포르노 산업계 진출”이 용이해진다는 논리의 적합성 여부를 따지지말아야.
▲네이트 국제뉴스 유럽 마빡 : 포르노 스타 언니도 중요하지만 대굴휘 기사는 역시 타 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극우-극좌파 대거 당선 가능성]에 관한 내용. 총 32개 정당이 나오는 이번 총선에 1.2당 vs (원내입성이 될듯한) 8~10개 정당의 비율이 5:5.1.2당 빼고 나머지 정당은 모두 유로존 위기에서 기존의 그리스 정부의 [긴축]에 반발하고 있는 정당들. 극우는 첫 입성/ '개혁은 그리스보다 유럽연합이 먼저 해야'라는 입장을 가진 극좌 주요 3개 당은 거의 40%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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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