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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전농동 한 공장 앞에서 갓 태어난 남자 아기가 숨진채 발견”된 소식을 MBN이 단독보도했다. 전농동 소재 한 장갑 공장 주인 한모씨(65세)는 지난 4월 2일 공장 담벼락에서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열어보니 갓 태어난 영아의 시신이 들어있었다. 가방은 공장 폐기름통 뒤에 놓여있었다고 한다. 수사에 착수한 동대문 경찰서는 CCTV영상을 토대로 2,30대 여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MBN은 말했다.(4월 2일 사건발생하고 오늘에야 첫 보도를 하는 거 보믄 용의자 확보가 됐다는 말인가부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영아는 태어난 지 일주일이 안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원인은 아직 드러나지않았다. 경찰관계자는 “버린 시점에 (아기가) 죽어있는 상태였는지, 아니면 버린 이후 사망했는지 확인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작년 한해 전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아 시신은 총 127구로, 2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할 정도로 영아유기사건이 늘고 있다고 MB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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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