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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알려진 전남 순천 지역 김선동 의원은 2006~2008년에 걸쳐 (전)민노당 회계책임자로 있었다. 김선동은 ‘미신고계좌’로 144억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받은 사건 책임자로 기소됐다. 4.11총선을 3일 앞두고 검찰이 김선동을 ‘FTA 비준 처리안 당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했을 때.. 이 불법자금 책임자로 기소된 얘기도 같이 나왔다. 이때 김선동은 “수년간 정당 운영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CMS 후원계좌로, 숨길 것이 전혀 없다. 다만 실무자의 착오로.. 선관위 신고에서 누락한 것으로 소명서를 제출했다. 또한 해당 계좌는 김선동이 사무총장 재직 이전에 개설된 것” 이라고 모든 것을 검찰의 비열한 정치공작이라고 말했다. 계좌 개설은 김선동이가 태어나기 전에 했을 수 있지.
하지만 검찰은 김선동이가 민노당 회계책임자로 재직하던
06~08년 기간 중의 일을 묻고있잖아.
한편 계파간의 갈등이 점입가경인 통합진보당의 ‘내달 말로 미뤄질 걸로 보이는’ 전당대회에서 경기동부연합으로 대표되는 당권파 쪽에선 김선동, 오병윤이 거론되고 있다. 참여당 계열에선 천호송, 진보신당 계열에선 노회찬, 조승수 정도. 현재 기후, 비당권파인 참여계, 진보신당계열은 당권파에 대항해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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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