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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조작당(진보당)은 지난 19대 총선 직전에 진행된 당내 선출 절차의 불법성을 스스로 인정하고 이미 당선된 비례대표 6인에 대하여 전원 사퇴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기성 정치인들보다 더 민주적이고 정의로워야 할 청년비례 당첨자인 김재연은 본인을 키워준 사적 조직에만 오로지 충성할 목적으로 정당의 공적인 결정에 반발하여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 김재연의 공식 입장 ==
[상략]
그럼 김재연 본인의 말처럼 그는 합법적이고 당당한가를 보자.
김재연은 통합조작당의 진상조사보고서를 핑계로 댔기 때문에 당권파의 힘을 받지 못하는 힘 없는 본 기자는 다른 사실을 가지고 그의 불법성을 지적해 보고자 한다.
김재연은 국회의원 후보로서 합법성을 가질만큼 절차적 민주주의를 충실히 지켰는가?
== 청년비례 선출 일정 및 방법==
1. 기간 : 2. 17 ~ 3. 12
2. 선출방법
o 1차 선출(2. 23) : 서류심사 / 20여명 선출
o 2차 선출(3. 1) : 1000명 후보평가단 현장심사 / 5명 선출
o 최종 선출(3. 12) : 10만 선거인단 온라인-모바일 투표 / 1명 선출
== '2차 선출' 내용 ==
3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차를
통과한 20명 후보들의 프리젠테이션(PT) 발표 진행
1. 발표주제 : '내가 대한민국에서 바꾸고 싶은 한 가지'
2. 발표시간 : 1인당 5분
3. 후보평가단 : 553명 참석(총 인원 1,000명)
4. 투표내용 : 1인 3표제로 5명 선출(김재연 포함)
위와 같이 '2차 선출' 과정이 진행되었는데 그 불법성(공직선거법 위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차 선출' 과정의 불법한 사실==
(상략)
청년비례대표 경선 의혹과 관련 허재현 <한겨레신문> 기자가 지난 3월에
'허재현의 현장일기 11회'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던 내용도 재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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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한 학생에 따르면, 당시 투표 현장에는 기표소가 없어 책상에 앉아서
남들 다 보는데서 투표 하였으며, 투표장 들어가기 전에 선배가 부르더니
누구 뽑으라고 강압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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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 5월 7일] 허재현, "기표소도 없이 선배들 강압에 다 보는데서 투표"
'2차 선출' 현장인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는 기표소가 설치되지 않았고 (법147조 5항 및 6항 위반), 투표의 비밀이 보장되지 않았으므로(법167조 1항 위반) 모든 투표지가 무효화(법167조 3항)된다.
따라서 김재연은 청년비례 '2차 선출' 과정을 통과했으나, 이 과정 자체가 명백한 불법(공직선거법 위반)이므로 후보의 자격이 없는 자가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명백한 사실에 근거하여 통합조작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첨자 김재연은 본인의 생각과 주장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현재의 자리에서 깨끗이 사퇴하므로서 통합조작당(진보당)과 정치인으로서 본인의 미래를 스스로 망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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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