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A타임즈 포토늬우스

(서울) - 석가탄신일.. 조계사에서 축구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한국의 까까머리 동자승들

(런던) - 스페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의 새(!) 밀랍인형이 런던 Regents공원에서 공개됐다. 잠깐 전시 후, 마담 투소 박물관으로 옮겨질 것이다. 어뜨케 한 거야. 공과 공 사이를 어떻게 마무리했는데 피아노줄, 철사, 명주실 암것도 안 보여.

(마드리드) - 지난주 스페인 정부가 30억유로(4조 4600억 원)의 교육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스페인 각급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수십만명이 22일 거리로 뛰어나왔다. 

시위를 조직한 교직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전국 17개 자치주 중 14개 자치주에서 전체 교사의 80%가 이번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고, 수도 마드리드에서만 10만 명, 바르셀로나에선 15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스페인 교육 관련 시위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스페인 노 라호이 총리는 재정적자를 작년 8,9%에서 5.3%로 낮추기 위해 교육예산을 줄이고 대학등록금을 최대 66%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페인 대학 등록금은 평균 150만원(1,000유로) 수준인데 이후 220만원(1,500유로)까지 오를 전망이다. 25세 이하 청년실업률이 52%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애덜이 '너죽고나죽자' 거리로 안 뛰어나오는 게 이상하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반발에 호세 이그나시오 웨르트 교육부장관은 “유학을 떠나는 스페인 학생이 7%에 불과하고 대학 중퇴율은 유럽연합 평균(16%)보다 높은 30%”라며 학생들이 진취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 150대 대학 중 스페인 대학은 한 곳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투자가치가 없는 사양산업이니 학업을 관두란 말인쥐, 잘나가는 외국으로 유학을 가라는 말인쥐, 되도않는 소리를 변명이라고 내놓는 교육부장관 대굴휘를 해부해도 된다는 말인쥐. 난 모르겠어. 메스는 내손에.

그러구 최근 재개된 보급로 재개통 협상에서 트럭 한 대당 5천달러씩을 내라고 통보했음. 이전에는 250달러 씩 냈대나봐. 트럭 생긴 거 봐서 알겠쥐만... 도로유지보수비도 안나오겠다. 250달러. 

이번 G* 정상회의에 간 파키스탄 대통령은 그래서 나토 정상들에게 “뚫어새꺄” 졸래 심한 압박에 시달렸다. 말 잘 듣는 윗집 아프간 대통령은 환대를 하고 '오바마‘와의 단독 포토 샷을 박았는데 반해.. 파키스탄의 자르다리는 오바마로부터 “길 내놓기 전엔 내 코빼기도 못 볼 줄 아세요” 대접을 받고 쓸쓸히? 귀가했다. 걍 존 말로 깎아달라거나... 민간인 희생, 동맹군(?)희생을 줄일 수 있는 방안 강구...? 그런 문명적 제스춰는 오바마에게 어울리지않는다. 갑빠에 이지메가 참다운 오씨의 모습.

(인도) - 오빠, 날았다! 인도 여름캠프에서 가라데를 겨루는 오빠덜. 공중에 뜬 애.. 폼 제대로 나왔다. 왼손 각도가 쫌 아쉽나?

(방콕) - 레이디 가가 코스프레를 하고 공항에 마중나온 리틀 몬스터(레이디 가가는 엄마 몬스터, 자신의 팬들을 리틀 몬스터라고 부른다). 

한국 개독들과 여성단체의 반발로 레이디 가가 한국공연은 18세 등급을 받았고, 6월 3일 예정된 인도네시아 공연은 과격 이슬람단체 이슬람방어전선(FPI) 등의 반대로 일단? 취소됐었다. 

오, 개독과 이슬람의 전격 연대가 이루어지나요? 

현재 공연 주최 측이 ‘일정한 조건’을 제시하며 공연여부를 종교부/인도네시아 평의회(MUI)와 재협상 중이다. 정통 가톨릭국가(?) 필리핀에서도 공연 반대 시위가 있었다. 아! 최근엔 정통 성공회(?)가 국교인 영국의 한 학교에서 “레이디 가가 헤어스타일을 금지당한 소녀”가 화제에 올랐다. 이거이거...평화로 향하는 범종교적 결집이 이뤄지나보다. 연대하다보면 사랑하게 되지용? 개독/성공회/이슬람/가톨릭/... 불교는 왜 말이 없어. 석가탄신일에 대규모 저항집회 함 해야쥐.

ⓒMSNBC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아버지가 특별히 학교앨범 찍는 날 공주가 되라고 만들어주신 머리는 학교 측의 반대로 앨범에 실리지 못했다. 아마도 학교측이 저거시 레이디 가가 머리인줄 알아채고 반대하지는 못했을 테고... 염색에 땋은 머리가 학교의 규칙에 어긋난다고 한 걸로 봐..땋지않고 눈썹 색에 맞는 본디 금발로 돌아가면 구제받을 수 있을 테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