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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사람이 고와져야 하는데 유시민 참.. 큰일이다.
유시민은 29일 과천에 있는 중앙선관위를 직접 찾아가 비례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통진당에서 여타 다른 후보들의 일괄 사퇴 현장에 대굴휘를 들이밀기엔 시퍽그지븅신이 자신은 넘 격이 달랐던 거쥐.
무명의 후줄그레 기타 잡젓들과 일렬로 서있기는 넘 고귀하신 전 장관 유씨는 구래서 특별히 따로 제출한 사퇴서에 "정치발전을 위한 충정"이라 사유를 적었다고 한다.
그러구 통진당 비례의석이 하나 줄어드는 걸 감수하믄서까지 후보 사퇴를 하는 이유는.. "벌을 자청해서 받는 의미.."라고 말했다는데 ..
쉽게 말하믄 하나 빼고, 넘어가고..
그걸로 퉁치자는 거 아냐.
싫어씨발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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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박사.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다른 후보는 경쟁명부 후보로서 중앙위의 권고라 하고 강요에 의한 사퇴고,
시민 엉아는 전략명부로서 제외되었으나
본인의 대승적 결단에 의해 자발적으로 사퇴하는 것이니
직접 중앙선관위로 제출한 것이지.
당대표일때도 총무실에서 대표 아니라고 쌩까서 퇴짜맞고 마이크도 못 썼는데
지금은 당대표도 아닌데 사퇴서를 중앙당 총무실 직원시켜 보내면 누가 가겠어?
이왕 가는 김에 사진 한방 박고 당홍보도 좀 하겠다는데 뭘 그렇게 까지.
그러니 밥풀이가 쪼까 이해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