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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누리당의 정책위 의장으로 새로 취임한 진영은 한국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포퓰리즘 공약을 걸고, 선거가 끝나니 이를 뒤집는다는 얘기가 있으나 ‘신뢰’와 ‘원칙’을 내건 당 체제를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라며 새누리당의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전문가기)
진영 의장은 “포퓰리즘이란 말에 문제가 있다. 포퓰리즘은 예산 뒷받침이 없는 것인데, 새누리당은 충분한 예산 검토를 통해 총선공약을 만들었다. 포퓰리즘 공약은 없다.”고 말했다.
1)[민주당이 19대 국회에서 ‘반값등록금’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한다는데, 민주당과의 정책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진영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은 정책보다 흥행을 강조한 느낌을 받았다”며 “새누리당은 그 시간에 경제민주화, 비정규직 법안 등의 정책을 검증한 것이 총선 승리 요인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러 민주당과 정책을 차별화하지 않는다. 서민이 원하는 정책을 찾아 다듬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08년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제가 대통령 하고 있을 때 열린우리당 사람들이 저만 찾아오면 한나라당 깨질 거라고 얘기를 했는데 제가 한번도 응수를 안했습니다. 한나라당 깨진다는 전제를 가지고 자기들 할 일은 게을리하고 있었지요”
니 일이나 잘해. 남 잘못되면 어부지리 콩딱지 얻어먹을 거지근성일랑 버리고... 란 말입네까? 옳십네다. 대통령님. 새누리가 유지를 받들고 있습네다.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진영은, “예산은 어쩌고?”반문한 뒤, “대학도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데 무조건 반값? 이런 건 지속가능한 복지가 아니다. (민주당이 법안을 제출하건말건) 받지 않을 거다”고 말하며 협상대상으로 고려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진영 의장은
국회우원의 장관 겸직 금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치권력구조에 의원내각제 요소가 반영돼있다곤 하지만 국회의원은 입법부로 행정부를 견제, 감시해야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장관 자리에 욕심이 나 행정부를 견제 못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의 특권도 문제지만 헌법정신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신경질을 팍 내었다. 조하.
2)[대선 준비를 위한 당의 전략]으론.. “대선후보 결정 이전에 당 차원에서의 대선공약을 만들 것이다. 후보가 결정되면 후보 공약을 만들고 당과 대선캠프가 조율을 통해 최종공약을 도출한다. 정권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을 위해 공약을 만들고 정책을 내지 않는다. 대통령을 만드는 게 아니고 ‘좋은’ 대통령, ‘준비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정책위를 가져갈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3)[총선에선 복지 얘기하더니 대선을 놓곤 일자리(성장) 얘기로 튀나?]라는 어이없는 질문엔 “일자리가 곧 복지다. 따로따로가 아니다. 일자리는 청년/중장년/노인층 전 세대에 걸친 문제다. 경제성장률에 집착하는 공약보다는 일자리를 늘리는 공약이 나올 것이다.”라고 지그시 눌러주었다.
4)[조세 공약을 손봐야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득세, 법인세 추가감세 철회 및 최고구간 신설 등.. 에 대한 당의 입장은 정해졌다. 남은 것은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다. 금융자본소득, 골동품 및 미술품, 지하경제에 대한 과세를 통해 세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새누리가 진보다.
포퓰리즘이 머냐.. '기능적으로 [예산 뒷받침]이 없이 허벌허벌 떠들어대는 것'으로 개념 규정하면.. 민주당/통합진보당이 얼마나 허섭쓰잘데기없는 거지쓰레기인지가 명확히 드러난다. “궁민 여러분 모두를 얼마 전 성공한 민간우주선에 태워드리가써요. 을매 안항께로?” 이지랄 하믄 나를 대통령 시켜줄래? 주머니에 딸랑 4백50원 있다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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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제가 대통령 하고 있을 때 열린우리당 사람들이 저만 찾아오면
한나라당 깨질 거라고 얘기를 했는데 제가 한번도 응수를 안했습니다.
한나라당 깨진다는 전제를 가지고 자기들 할 일은 게을리하고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