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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막말 파문이 진실과 상관없이 막 퍼져가고 있다. 임수경이 지칭한 변절자는 ‘북한 정권을 등지고 나온 탈북자’가 아니라 어느 날 돌변해 뉴 라이트가 되아버린 ‘하태경’ 류다. 본인이 그렇다고 재차삼차 말하고 있지만 탈북자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거시 진짜 분노 맞심까? 아님 생존을 위한 자기최면?투쟁?임까? 아님 조금은 안전한 포지셔닝을 위한 전시성 자기 고백임까? 얼마 전 미국이 발간한 2012 인권보고서에 러시아, 중국, 북한과 함께 한국의 국가보안법 존재도 ‘인권 위배상황’이라 명기됐으며, 어제 프랑스 좌파성향 리베라시옹이 국가보안법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냈는데다, 엠네스티, 유엔 인권기구도 찬탄(?)해마지않는 우덜의 지극히 자랑스런 국가보안법 설령 국가보안법이 (안)살아있더라도 '배고파 뛰쳐나온 북한 애들이 분단의 나머지 반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자믄 ‘자신의 정체성’을 빡세게 신고하지 않고는 견디기가 쉽잖을 걸? 오늘자 조선일보는 경찰의 간첩 드립이 인권위에 의해 징계됐다는 늬우스를 보도했다. 작년 3월 탈북자 신변보호담당 경찰관이 탈북자 모씨가 사는 전셋집 주인에게 “걔 탈북자임. 나쁜 애거등? 뭔 얘기를 하든 30%만 믿으삼. 간첩일 수도 있삼”이라고 한데다... 무 영장 집안 수색, 미란다 원칙 무고지 상태에서 강제연행하기도 했다. 이에 모씨가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고 오널 해당경찰관 경징계 권고조치가 내린 것. 구래. 살아갈래면... 탈북자 출신이란 주홍글씨를 지우려면.. 애 낳아 키울라믄.. 이런 사회에선 ‘임수경도 북한으로 보내고“ 하튼 극보수진영에 바짝 붙어, 필요하다믄 빨갱이 사냥에 실천적으로 앞장서는 수밖에 없다. 뉜가는 뒤에서 앉아서 코풀고 있지만.. 초창기 이민 역사라는 게 그런 거시다.
▲ 존나씨발의 코푸는 몽따쥐 어디서 거지좆같은 게 노무현 뜬다 싶으니까 거머리처럼 붙어서는 단물 다 뿔콰먹고 시벌븅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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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