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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전 노컷뉴스가 지난 통진당 중앙위 폭력 사태 당시 조준호 40대 남성의 머리를 끄든 소녀의 정체가 밝혀졌다고 단독보도 했다. 소녀는 24세로 통진당 경기도당 여주/이천 지역위 소속 회계담당자인 박모양. 소녀는 지난달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진당 중앙위에서 이정희 언니 퇴장직후 무대 위로 뛰어든 바빌론군단의 선두주자로,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조준호 중년남성의 머리를 나꿔채었다. 사진에서 명확히 드러나듯, 소녀는 단순히 남성의 머리를 나꿔채는데 그치지않고, -굴곡근 지지대,
-팔목터널,
-팔목뼈
-정중신경 ..이 일시에 작동하는 13° 돌려땡겨 공법을 시전하매, 머리털 뽑히는 건 둘째 치고, 목관절 수핵이 이탈하는 디스크 증상으로 남성은 나흘 뒤 대수술을 받아야했다. 면목동에 위치한 전삯 동물병원 김텐샤 원장님께서는,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의뻡(醫法)에 어긋나'긴 하지만... 그럼에도 수근관증후군이 의심된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전해오셨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근관 증후군은 '척수, 손 사이의 신경자극을 앞뒤로 전달하는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발생'하는데.. 정중신경이 눌리믄 손과 손목 사이 마비감이 오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바, 낯선 남성의 뒷대굴 ‘털’뭉치와 만난 소녀의 손이 이물감을 느끼는 바람에 ‘안으로는 의도치않았으나’
‘밖으로는 인류공영 과민악쑌’ 에 돌입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유추하셨다.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지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 김 전삯 동물병원장은, 증세가 가벼운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동작(이 경우엔 낯선 털뭉치와의 조우)을 줄이거나, 소염제와 함께 고정대를 착용하면 되겠다는 조언을 밥풀다깜에 보내오셨다.
ⓒ전삯 동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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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