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태국에 있는 한국대사관 직원들이 탈북자에게 폭언을 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탈북자들 증언에 따르면 태국 대사관 여직원들이 탈북자들에게 “야, 너 여기 왜 들어왔어”, “대한민국이 너같은 쓰레기를 받는 곳이 아니다”는 등의 욕설과 반말을 했다고 한다. 논란이 일자 그런 적 없다고 즉각 부인한 여직원들은 현지 채용한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들은 여직원들에게 불만을 표시할 시, 한국으로의 입국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이익을 우려해 걍 울었다고 했다. 외통부는 실태파악에 나섰고, 이것이 사실로 알려진 18일 해당 대사관에 대사를 팀장으로 하는 탈북민 보호팀을 만들기로 했다. 쌍욕알바들에 대한 징계 여부 소식은 늬우스에 없다. 지면이 모자라 우선 생략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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