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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전/현 동거녀들을 둘러싼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21일 프랑스 주간 ‘르 푸앵’과 인터뷰를 한 대통령의 [전]동거녀는 [현]동거녀를 향해 무지하게 화를 냈다고 한다. 현 동거녀가 최근 실시된 프랑스 총선에서 [전]동거녀의 경쟁후보를 지지하는 트위터 메시지를 날렸기 때문이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난쟁이 사르코지에 패배했던 [전]동거녀 화얄은 인터뷰에서 [현]동거녀 트리르바이에의 메시지가 자신의 이번 총선 패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07년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 나갔을 때 올랑드가 자신을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는데... 그때 벌써 올랑드가 저 여자와 외도를 하고 있었고, 그녀니 나를 돕지 못하도록 차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애초 화얄이 낙선할 거라는 생각을 꿈에도 하지않고 전 동거녀인 화얄이 당선되믄 그녀에게 하원의장직을 맡길 생각이었으나 선거 패배로 직책을 부여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이에 갈 곳 잃은 기러기가 된 화얄은 [현]동거녀를 향해 “그녀는(연음법칙 - 그년은) 몇 년동안 나의 삶을 파괴했고, 나는 가정을 잃었으며, 원통해할 사람은 나”라고 울분을 터뜨렸다고 한다. 트리르바이에의 화답은 담주 이시간에 계속됩니다~
-스캔들로 보는 프랑스 대선 - 전현직 동거녀의 풀 스토리
-스캔들의 시작 (곤혹스런 좌파 / 비꼬는 우파)
-※ 프랑스 영부인, 역할론으로 발전
-佛 영부인? 대구리를 쑤그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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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미진진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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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