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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을 성스러운 도시로..
-인도 지진은 기독교 전파를 금지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교회 부목사 세금 탈루 공범
10~13일 있을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신 울산지방법원장의 ‘종교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다. 김씨는
-2010년 종교모임에서 ‘부산/울산의 성시화(聖市化)’라는 발언을 했고,
-대법관 후보 제청 이후 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결제권자는 하나님이었다’고 했으며
-2002년 인도 지진과 관련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인도의 구자라트 주는 오리사 주, 비하르 주와 함께 주법으로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것은 그 지진을 통해 복음의 문을 열어 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고 자신의 저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에 찌그려 써놓았다.
비난에 직면하자 8일 김씨는, “성시화 운동이란, 도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기독교 실천운동”이라고 주장했고, “결제권자가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신체장애로 법관 임용에 탈락했다가 임관되며 겪은 어려운 과정에서의 개인적 믿음”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인도 지진이 하나님의 경고”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의 아픈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미숙한 표현을 사용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별 그지미치갱이새끼가 삽질 쳐하고 있네. 그러니까 공사가 구분이 안 된다는 거자나. 글구 지진 어쩌구는 미숙한 표현이 아니고 김가 대가리가 회복불능지경으로 썩었다는 것인데 ‘미숙’이라니. 뭔 사과를 하는 애 표현이 일케 정치적인지. 종교에 감염된 본인의 대굴휘가 얼마나 고장나 있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은 개인의 무능과 업보라 치더라도, 직장인 재판정에서의 김씨 행태를 보믄, ‘개인의 무능과 업보’가 이성과 합리를 바탕으로 돌아가야할 내 나라 대한민국 사회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 1월 부산 지역 한 교회의 알력으로 인한 민사재판을 다뤘을 때 “일반 법정에서 다루기엔 너무 [쪽팔려<--정확한 어구임] 심리하기 어렵다”며 재판을 소법정으로 옮긴 후, 소법정 재판이 재개되자 원고/피고 양쪽에 “화해를 위한 기도”를 요구했고, 기도가 끝나자 재판석에 쳐앉은 채 “아멘”을 외쳤다고 한다. 그래. 이건 일종의 엽기 퍼포먼쓰로 봐줄 수도 있다. 장면을 떠올려보면 분명 우끼긴 우끼니까.
-2006년, 교회 평신도와 원로목사 간의 재판을 다루면서는 둘을 판사 방으로 불러 화해/조정을 시도했다. 이를 두고 한 법관은 “형사재판을 다루면서 당사자에게 화해/조정을 시도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것도 개성이라믄 개성인가?
-2009년 12월 부산고법에선 부목사 사택에 대한 비과세 판결을 내렸다. 교회 부목사가 사택을 취득하는 것은 과세 대상이라는 대법원의 판례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하급심에서 ”대법원 판례에 반하는 판결“을 쳐내린 것. 세금도둑질에 한 발 담그셨군.
태도 그따위로 하고 다니면서 오늘 아침까지도 ”나는 종교적으로 편향된 사람이 아니다. 지금 나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반박을 하고 있다면, 개성, 엽기퍼포머, 다 좋지만 님의 업무능력을 넘어 지능지수에 이 몸 엄청난 회의가 밀려오는 것이다. 존 말 할 때 꺼지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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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썬 천뽕되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