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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도에 이어 충청권도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제가 중단되며 해당동네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29일 대전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어수용)은 24일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7개업체가 충남 지자체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영업재개를 허락했다. 대전지법은 판결문에서 “의무휴업제로 유통업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적시했던데.. 이마트에서 30%세일 중인 포피 두루마리휴지로 쳐얻어맞기 전에.. 의무휴업제가 2,4주 일요일, 한 달에 꼴랑 이틀만 휴일이라는 사실을 새겨넣는 것이 어떨까한다.
[한 달 꼴랑 이틀 휴업으로 대형유통업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이래야 국민들이 알아먹기 쉽지않겠나.
법원 결정에 따라 천안시, 아산시, 보령시, 홍성군, 당진시, 논산시, 계룡시, 연기군 등 8개 지역 대형마트들의 정상영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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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인들은 “재래시장을 살리기위해 지자체에서 노력하고 있건만 정부 차원의 노력은 없고, 더구나 대기업이 독식하는 구조를 [합법적]으로 고착화 하고 있다”며 속상해했다. “선거철엔 서민 위한 정치를 한다고 재래시장에 와서 들쑤셔놓고 호빵에 오뎅에 순대를 거저집어먹는 것도 모자라 당선되고 나믄 대기업을 위해 이지랄” 이라며 짜증을 냈다. 또 “월 2회 대형마트들이 쉬면서 재래시장 비롯, 소규모 영세업자들의 주말 매출이 15%정도 올랐었는데, 날도 존나 덥지, 이 여름 큰일났다”며 울상을 지었다.
한편 지난 14일 영국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서울 구로구에서 직영슈퍼마켓(SSM)을 “우리는 가맹점일 뿐”이라고 속여 점포를 또 열다 들켜 행정기관의 제지를 받았다. 제지를 받으면 보통의 인간들은 그 순간 범죄행위를 중단한다. 그러나 홈 플러스는 “무시는 너의 몫, 오픈은 나의 몫” 결국 오픈을 강행했다. 문제의 홈플러스 점포에 대한 사업조정신청 절차가 진행중이라 서울시로부터, "너거들은 가맹점 형태의 슈퍼마켓이 아니라 직영점이니 오픈하지말고 우선 대기하라" 명을 받았음에도 가볍게 무시하고 만 것이다. 그것도 커텐 치고 몰래 공사를 한 끝에 말입니다. 주변 상가 한 상인은 “홈플러스가 벌써 보름 전부터 익스프레스 매장 앞에 커튼을 치고 몰래 공사를 했었다. 우리도 커튼이 제껴진 후에야, 엄머? 하루아침에 또 대형마트? 놀랬다”고 말했다.
대중소기업상생법 시행규칙 제10조는 SSM가맹본부의 투자부담이 51%를 넘을 경우 출점이 불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름이 홈플러스다 말야.
-홈플러스 측이 51%넘게 투자를 하믄 직영점
-점포주인이 51% 넘게 투자했으믄 가맹점
이 지역 이외 마포구에도 ‘홈플러스’에 이어 홈플러스 SSM이 또 들어설 예정인데 요것들이 자리를 잡아도 드럽게 잡은 게.. 하필이면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재래시장인 [망원월드컵시장] 코앞에 입점 예정이라는 소식을 마포구 주민 헌터 씨가 전해왔다. 다 자바묵겠다는 거다.
영세업자들을 말려죽이려는 대기업들, 행정기관 조차도 무시하며 시장의 질서를 교란하는 유통업체 장사치들을 도대체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 돌이다. 짱돌.
▲ 엄지와 나머지 네 개를 위 각도로 벌리고 짱돌을 얹어 감싼 뒤.. 소중한 주먹을 출발선에 얹는다.
▲ 바뜨망 땅뒤(Battement Tendu), 브리제(Brise) 스텝을 1,2,2,1,1,1,2순서로 밟으며 빠악!
연결동작으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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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