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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요 국내 해킹사건 일지
-2008년 1월 옥션 - 개인정보 1.081만건 유출
-2008년 9월 GS칼텍스 - 개인정보 1.125만건 유출
-2011년 4월 농협 - 이틀간 현금인출기, 인터넷뱅킹 중단
-2011년 4월 현대캐피털 - 개인정보 175만건 유출
-2011년 8월 네이트 사이월드 - 개인정보 3.500만건 유출
-2011년 8월 한국엡손 - 개인정보 35만건 유출
-2011년 11월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1.320만건 유출
-2012년 2~7월 KT휴대전화 - 개인정보 870만건 유출
2011년 8월, 3,50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최대피해자가 발생한 네이트 해킹사건이 발생할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신지호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북한의 소행이다” 주장했다.
2012년 4월 대구지법은 SK컴즈를 상대로 한 “네이트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011년 4월 농협 해킹 사건 때도 검찰은 “북한 IP 10개가 발견됐다며 북한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이에 한 달 후인 5월,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웃기지말라”는 진상공개장을 내놨다. 울타리 관리 못해서 터진 모든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다 라는 주장을 수사기관이 잇달아 내놓자, 한국 네티즌들은 석 달 후인 8월 발생한 ‘일본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사고“가 해킹에 의한 것이라는 늬우스가 뜨자 ”그럼 이건? 이번 껀 우리가 이긴 거 맞재?“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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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