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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심형래 소유 타워팰리스가 40억 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6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102평형 타워팰리스가 감정가 53억 원의 75% 수준인 40억에 최종 낙찰됐다. 조선일보는 현재 해당 아파트 시세가 48억~52억 원이라고 특별히 기재했으나 그건 늬들 생각이고.
용가리 심형래의 타워팰리스는 전체 6개 동 중 층수가 가장 높은 C동 40층이다. 전망이 탁월한 곳이다.
작년 9월 26일 하나은행이 8억 8천만 원을 회수하기 위해 임의경매로 넘겼고 올해 2월 15일 53억 원에 경매에 나왔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 누가. 해서 2차례 유찰되며 가격은 감정가의 64%인 33억9천2백만 원까지 내려오고 만다. “담보 대출로 받은 부채가 너무 많아 채권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채권자가 직접 낙찰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이 설명했다. 쉽게 말해 법원 경매에서 가격이 따운에 따운을 거듭 지하 용천수를 팔 기세로 떨어지자 자산유동화회사가 ‘울며 겨자먹기’로 매입한 것이다. 경매컨설팅업체인 EH 경매연구소의 강은현 대표는 “이날 유찰됐으믄 감정가격의 51%인 27억원대, 전문용어로 ‘처절한 반토막’이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열린의 정충진 변호사는 “자산유동회사도 부의 상징 타워팰리스가 이지경까지 올 줄은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보유한 채권(52억 원) 이상 가격에 복덕방에 내놓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이 아파트는 하나은행(53억 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5억원) 등 총 130억 원의 채무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52억원 뒷줄에 몰린 애덜은 어쩐단 말이냐.
심형래. 그러니까 용가리 심형래의 자택이 낙찰됨에 따라 영구아트무비 직원들은 3개월치 체불임금을 배당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심형래, 용가 그러니까 용가리 심형래는 직원 40명에 대한 임금 및 퇴직금 약 9억 원을 체불해 불구속 기소됐고, 체불 임금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들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두당 이백오십원? 참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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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