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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활극이 펼쳐졌다. 연단에 민통당 대표 이해찬이 오르자 객석에서 “당원이 우스우냐” 는 야유가 터져나왔다. 이날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여섯 번째 스트뤠이뜨 1위를 차지하자 장내 분위기는 점점 고조된다.
▲ 한 남성이 중동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아 구두를 벗어 던졌고,
▲ 또 한 켠에서는 불공평한 모바일 투표에 항의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연단으로 날아올랐다. 다행히 연단에 착륙 하기 전 제지 당해 연단 바닥에 비상착륙했다고 전해졌다.
투표율이 낮다. 선거인단 모집도 애초 예상을 크게 밑돈다. 흥행부진에 따른 스트레스를 당 내에서 편을 갈라 풀고 있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향해 구태라고 지랄하고 있다. 당원 아닌 개나소나 참여할 수 있는 경선에 우리 보통의 국민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렇게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내가 세금이나 제 때 내면 되지, 대낮의 활극을 막기위해 주민등록번호를 까고 거기에 기들어가야하는 것인지, 인생에 회의가 밀려온다.
선거인단 14만명이 오골오골, 경선의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 일정은 오늘 시작됐다. 4-5일 모바일 투표, 6일 순회투표를 하게 되는 광주 전남 지역에 나타난 문재인/손학규/김두관/정세균은 여전한 동상이몽 속에 빠져있다.
문재인은 이곳 득표율에 따라 결선투표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이곳만 잡으면 된다는 절박감 속에 역량을 총동원 중이다. 손학규는 여기서 선전해야 결선투표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절박감 속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3위 김두관은 여기서 2위로 뛰어올라 결선투표로 가서 문재인 꺾고 안철수 제끼고, 박근혜 고꾸라뜨려서 경남도지사에 취임하겠다는 각오다. 정세균은 유일한 호남주자니까 어떠케 안댈랑가 희망을 품는다고 전해졌다.
꿈이 없는 사회
민주당이 앞장서겠십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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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