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전북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에서 전북 팬중 누군가 일본 지진 축하하는 종이 쪽지를 걸었다. 이는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전북 서포터가 한것처럼 보도를 했는데, 이는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 한 내용을 확인 작업도 없이 그대로 빼껴서 보도하는 우를 범했다.
평소 K리그에는 전혀 관심도 없구, 중요한 아시아챔프리그 8강전 경기도 중계해주 않을 뿐 아니라 결과에 대해서 일언반구 한마디 없던 MBC가 요런 특종은 잘도 보도한다.
요런 상황이 지금 K리그 처한 언론 상황이다.
봉팔러들 뭔가 연상되는것이 없는가? 사면초가에 몰린 노무현 대통령님, 유시민 대표님과 거의 같은 처지에 몰린 K리그다. 어제 수원은 해발 1천미터가 넘는 적지 이란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홈팀 조바한에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챔프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서 총 32개팀이 겨루는 아시아챔프리그에 K리그에서 4팀이 출전해서 준결승까지 2팀이 살아 남았다. 잘하면 대진상 결승에서 K리그 팀끼리 붙을 수도 있다.
2년전 포항의 아시아챔프 우승에 이어서 작년 성남 그리고 올해까지 K리그 팀이 우승을 한다면 3년 연속 아시아클럽팀 챔프를 내는 K리그가 된다. 이렇게 독보적인 K리그를 그들만의 리그로 만드는 연맹과 언론의 쏨씨는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
이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계속 좋은 경기력으로 스스로 자가 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러울 뿐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4:57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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