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었던 마리아델 모나코를 닮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가수였다.
리리코[섬세하고 시적인 표현] 스핀토[관객의 심장을 관통하는 목소리]
테너 라고 칭하였다. 어느날 갑자기 갑상선암 수술을 받게되고 목소리를
잃으며 깊은 좌절과 절망속에 있을때 그의 목소리와 재능에 감동했던 일
본공연업체 사장인 사와다 [실제인물은 와지마 도타로]의 우정과 성대수
술을 할수있는 노일본의사를 설득하여다시 노래를 부르게 된다.고난이도
의수술을 망설이는 의사에게 배재철의 음반을 듣게하여 수술을 결심하게
한다.
가족의 애정과 사와다의 진심어린 우정과 도움, 뛰어난 능력의 의술, 본인
의 노력으로 예전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더깊은 이해와 감동을 지닌 노래로
지속적인 활동을 한다고 한다. 한일 합작영화로 아름다운 화면과 투란토트
무대 한장면을 위해 3억원을 쓸만큼 화려한 장면 유지태의 당당한 연기와
각배우들의 열연도 영화를 빛내준다
푸치니의 '투란토트'중 '공주는 잠못이루고', 베르디의 '일토레바토레'중
에서' 저 무서운불길', '대장간의 합창','불꽃은 타오르고' 그리고 그가 병
치료후에 처음으로 서게되는 무대의 두려움 때문에 거리를 헤매면서 부르
는 칠리아의 아를르여인중 '페드리고의탄식'이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음악,화면,연기,모두가 훌륭하다.음악을 좀더 깊게 좋아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
가장 깊은 절망에 빠지었을때 옆에서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
는게 그의 재기의 힘이었으리라 .
꼭한번 보라고 추천하고싶은 영화다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