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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다 .크리스마스아침에 5명의 화동과 함게 나타난
바그너는 그녀에게 5다발의 악보를 선사했다.
아들 지그프리드를 낳은 코지마에게 정성을 다한 아름다운
곡을 선물한것이다.이곡은 바그너가 남긴 관현악곡중에 가장
사랑스러운곡이다.평화로운 목가적분위기가 따뜻하고부드럽다
바그너가 그당시에 마무리하고 있던 리벨룽엔의 반지 연작중에
3번재 작품인 지그프리드와 아들의 이름도 같다. 이즈음이 바
그너의 생애중 가장 행복했던 시기이다.
루체른 호수가의 트립센 저택에서 비합법적인 동거로 이미 딸둘을
낳아 기르고 있었다. 첫부인 민나와 사별은 하였으나 친구인 프란츠
리스트의 딸이며 제자이며 지휘자인 한스폰뷜러의 아내인 코지마와
불명예스러운 동거를 하였다.1869년 아들 지그프리드를 낳으며 바그
너는 행복과 오랬동안 중단했던 오페라 지그프리드를 작곡을 재개하고
코지마는 정식으로 뷜러에게 이혼을 요구하였다
뭔헨에서 '라인의 황금'과 '발퀴레'의 초연이 거행되고 당대의 음악계를 주도
하는 위대한 작곡가로 자리잡았다. 1870년 뷜러와 코지마의 결혼무효신청
이 법적인가를 받아 바그너외 코지마는 정식으로 결혼할수있었다.
[결국 한남자의 결혼을 망가트린후의 두사람의 결혼이 이기에 사회적으로
시끄러웠을듯하다]
'지그프리드목가'는 가정적으로나 음악적성취감에서 행복의 절정에서 만든
곡이다.
'사랑은 움직이는것' 이라는 말을 증명해주는 바그너삶이다
베젠동크부인과의 죽음을 불사할듯한 사랑도 사라지고
새로운 사랑도 위험하고 비도덕적 인것 같기도 하지만 원래
금지된 사랑이 더 열렬한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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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