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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토요일에 한강 공원 너른 들판에서 서울시향에서 강변음악회를 연다. 무료입장이기도 하니 가족이나 친구들과 매트와 긴 옷, 먹고 마실 것 준비하여 피크닉 가는 것처럼 가보자.
19시 30분터 공연이 열리나 선착순 입장이라 좀 일찍가서 즐기다가 공연을 보면 좋을 듯하다. 밤에는 불꽃놀이도 한다고 하니 데이트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 더위가 물러갈 것 같다.
지휘자 성시연과, 바이올리리스트 박지혜, 재즈보컬 김혜미, 재즈파크 빅밴드, 제프리 홀 브룩의 플뤼겔호른 연주가 있다.
번스타인의 캔디드서곡, 지붕위의 바이올린, 가르델의 탱고,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A.C.조빔의 딘디, 거쉬인 서머타임, 해럴드 알렌 오버 더 레인보우, 척 맨지오니 필 소 굿, 빅밴드 재즈 매들리,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연주될 예정으로, 다양하고 멋진 레파토리로 즐거운 공연이 될 듯하다.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10분 거리다.
봉편이 친목질을 금지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중에 디어러들도 있으리라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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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