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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1번', '라흐마니노프 2번 '과 함께 러
시아의 3대 피아노 협주곡으로 불리운다. 1921년 프랑스에서 완성되어 미국
의 시카고에서 초연되었다. 작곡가는 1918년 러시아를 떠나 16년간 망명생
활을 하였다.
이곡은 피아노의 기계적속성을 극대화하여 이루어낸 순수한 조화와 대비효
과를 나타낸다. 1920년대 일어난 신고전주의 경향과 일치를 보여준다 . 러시
아의 대평원과 코사크기병의 행진을 연상시킨다.대위법적인 기술,장인적인
구성도 두드러진다.
11월19일에 열린 연주회는 지휘 '키린카라비츠' 와 피아니스트 '시몬 트룹
체스키'의 연주로 청중들에게 이곡을 들려주었다. 차이코프스키나 라흐마
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만큼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곡은 아니나 3대
곡으로 불리워질만한 매력을 지닌곡이다. 음악회를 다니면서 배워야 할곡
도 많고 음악회를 자주 다니면 많고 다양한 음악가 들을 접할수있다는게
참좋다. 같은곡이라도 여러번 듣다보면 더 많은 느낌과 새로운 감상을 가
지게 된다.
지휘자 '키린카라비츠'는 본머스심포니의 수석지휘자이고 빈에서 박사과정중에 최근 발견된 베를린성악학교서고에서 연주되지않거나 잊혀진 작품들을 찿아내는 연구를 수행했다.'cpe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필사하고 텔레만의 작품'음악의 전원'을 초연하고 음반을 발매하였다.
피아니스트 '시몬 트릅체스키'는 마케도니아 출신으로 탁월한 테크닉.미묘한 표현력,다뜻한 인간성으로 찬사를 받는다.우리를 사로잡는 연주와 음반으로 그는 작곡가의 정서적인 세계를 꿰뚫고 있는 해석자라는 찬사를 받는다
spo 참조
청중들의 끊이지않는 박수를 그는 친절한 앵콜곡 연주로 화답했다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15046&s_date=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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