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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에서 이장면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인상적이었는데 피아노곡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유아인과 김희애의 연기가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두사람이 피아니스트들도 아닌데 손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연주에 몰입하여 피아노를 치는순간에 음악의 교감을 이루는 연기가 남녀의 사랑의 절정을 나타내는듯한 모습이
에로틱한 모습이었다.
작가는 두사람에게 이런부분을 연기하도록 요구하였고 두사람은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찍기위해 부단히노력하였다고한다. 김희애는 한곡만 외워도 됐지만 유아인은 여러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였으리라 생각한다. 나도 드라마를 보면서 진짜로 치나? 전체모습이 나오면 손을 모습을 유심히보았는데 유아인과 김희애의 손모습은 진짜라고해서 감탄했다.
연주소리는 진짜 피아니스트의 소리지만 손모습은 두배우의 것이라고 하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두배우가 더 좋아졌다. 역시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였다.물론 피아노칠때의 몸짓이나 표정을 특별지도를 피아니스트에게 받았다고는 하지만 두배우의 탁월한 표현에 박수를 보낸다.
이곡이 아마도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것같다
퀵배달을 하던 유아인이 이곡을 리허설하는것을 보고 참을수없는 끌림에 몰래
피아노를 치다가 들키고 음악교수에게 천재적인 연주자라는것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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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김희애 살아있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