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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12월8일 비엔나에서 베토벤의 지휘로 초연된 이작품은 술수정꾼이 만든작품 이라는 악평과 곡의 구성,표현,악기의 편성에서 베토벤교향곡 중에서도 최고로 평하는 평론가들도있다.
애호가와 청중들은 폭팔하는 에너지의 이곡에 매료되고 베토벤은 '나는 인류를 위해 좋은술을 빚는 바카스이며 그렇게 술을 빚어 사람들을 취하게한다'고 말했다
정말 동감가는 말이다. 이작품은 베토벤의 디오니시스적 인면이 드러난 격정의 난무라 할만하다
임헌정의 지휘로 이작품을 들으며 역시 베토벤이다 라는 감탄과 함께 차원을 달리하는 음악의 신이라고 말할수밖에없다.
리듬의 역동성이 매력인 이작품은 리스트는 '리듬의 신격화'라하였고 바그너는 '신성화된 환희가 가장 고귀한 육체적행위가 이상적인 음색의 틀에서 한데 어울어졌다'[바그너의 표현이 예술이다]고 말했다
이곡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있고 2악장이 가장 유명하다. 노마데칸타빌레에서 소개되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곡이다.
음악회를 가기전에 몇번 미리 들어보고 연주회에서 직접 감상하면 더 깊은 감상을 하게 되고 추후에 더 들으면서 음악을 좀더 이해하게 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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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