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르크너
 스테반 드네브
로맨틱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곡은 감미로운 선율과 회화적 상상력
을 불러일으킨다.4악장으로 이루어진 이곡은 처음 세악장 은 오스트리아의
숲과들을 연상시키는 자연의 신비와 교감을 하는듯하다.
그가 존경하던 바그너처럼 중세전설속의 그윽한 정경들을 불러내는듯하다.
이작품은 부르크너의 다른 작품과는 다르다.
원래 브르크너는 작품활동을 '음악을 통한 신앙고백'이라고 규정하였으며 삶
의 고뇌를 통한 종교적귀의 엄숙한 표현 으로 심오한 묵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작품은 로맨틱 이라는 표제와 특유의 암시적 기법 효과로 독일에서 인기를
끌었다 .독일적기법인 대위법이 더 정교해지고 독일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19세기 후반의 시대와 맞물려 민족주의적 정서를 자극한점이 이
유였다.
1874년 빈음악원 교수로 재직면서 오르가니스트로써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
면서 이작품을 작곡했다.
여자사법학교의 음악교수직을 겸직하다가 스캔들에 휩싸이기도하고 바그너
에게 교향곡3번을 헌정하고 빈의 바그너 협회에 가입해서 빈음악회의 권력자
이며 브람스 파의 수장인 에루아르트 한슬릭의 눈밖에 나서 한동안 곤란을 겪
었다.
1878년에 수정하고 1880년에 4악장을 다시수정하였다.초연은 1881년 빈에서
이루어지고 그후로도 개정이 추가되었다
1878/80년판을 후대의 학자들이 모든개정을 반영하여 정리한 악보로 연주된다
간혹 최초의 1874년판의 악보로도 연주된다.
spo 참조
지휘자 스테판 드네브는 현재 슈트트가르트 방송교양악단 상임지휘자이며 세
계적인 명망을 얻은 지휘자다 .좋은 인상의 넉넉한 감성을 지닌 지휘자로 악단
을 부드럽게 이끌며 한시간이 넘는 긴 교향곡을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프로코피에프/세개의 오랜지에대한 사랑 모음곡
바르토크/ 피아노협주곡 3번
부르크너 /교향곡 4번
세곡 모두 흔하게 듣는 곡은 아니었으나 미리 들어보고 책을 보고 연주회에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들으니 귀가 열리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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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