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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포트 ㅡ잘 빠진 신작 타짜-신의 손
고스톱도 한번 안쳐본 우리가족이 추석에 택한 영화는 타짜였다
도박은 거의 안해본 순진한 내가 '신의 한수'영화 에서 도박에 둘러
쌓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인지 면역이
되어서인지 재미있게 보았다.
끓을수없다는 도박의 세계를 간접경험 한것으로 만으로도 두근거린다
친정이나 시집이나 고스톱도 안치는집은 우리집뿐인것같아 시대에
좀 뒤쳐진 느낌도 든다.
속고 속이는 관계속에서도 믿고 의지하는 관계도 생기고 피도 눈물도
없는 비정한 세계가 으시시하다.유명배우들이 뒤를 탄탄히 받쳐주고
이하늬의 유혹적인 매력도 잘살린것같다.
젊은 타짜 최승현과 신세경이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잘 이끈것같다.
이영화를 재미있게 본 우리가족은 집에서 타짜1을 tv로 다시 재미있게
보았다. 고스톱도 한번 못쳐본 우리가족이 도박의 매력에 빠지는것아
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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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발목....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