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오퍼는 특이한 소재와 아름다운 음악과 배우들의 명연기로
영화의 묘미를 느끼게해준다.
낡은 대저택에 사는 의뢰인으로부터 미술품들의 감정과 판매를 의뢰
받은 최고의 감정사는 무례한 젊은 여인의 약속과 파기와 변덕에
분노와 호기심을 가진다
집의 지하실에서 18세기 로봇발명가 보캉송의 말하는 로봇의 부품을 발견
하고 더깊은 호기심과 방안에 숨어서만 대화하는 젊은 여인에게
빠지게된다
최고의 미술경매사인그는 모조작가와 은밀하게 작당하여 그의 집
깊은곳에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담은 명화들을 수집하여
혼자 감상하며 살던 그에게 혼란처럼 사랑이 닥아온다.
치밀한 그가 예기치못한 사랑으로 교묘한 거미줄 에 낚이는것이
인생의 모습이 아닌가싶다
명화와 위작의 예술작품의 경계를 생각해보고 위조품안에도
진품의 면모는 있고 위조작가들도 자신만의 무었인가를 표현 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작품의 어느구석엔가 자신만의 표시를 한다고한게
인상적이었다
어느순간에 파고든 사랑의 열정이 치밀한 사람의 이성을 완전히
해제시키는 역활을 하니 그에게 사랑은 독이었던것같다
저택을 마주보는 카페에서 천재인 난장이는 모든일을 정확하게
보고 기억하고 있었다
추천 하고 싶은 영화다
집에서 편하게 보았지만 감동은 줄지않았다
ennio morricore 의 음악도 이영화를 더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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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