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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주는 초콜렛이 심장발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애완동물에게 초콜릿 주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동안 애완동물 먹이에 주의하세요”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단체인 RSPCA가 무심코 개나 고양이에게 초콜릿, 마카다미아 및 양파를 먹이는 것은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24일 경고했다. RSPCA 소속 수의사인 Magdoline
Awad는 24일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가 애완 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초콜릿은 동물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녀는 초콜릿 중독의 첫 반응은 구토, 설사, 오줌 양의
증가 및 메스꺼움이라고 말하며 극단적인 경우 심장 부정맥이나 발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족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음식을 나눠먹는 것은 좋아 보일 수 있으나 음식에 탐닉하는 것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만약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다면 진통제를 투여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진통제 중의 paracetamol이 특히 고양이에게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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