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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구병은식(救病銀食, 저자-공학박사 김재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서출판 Best Bio, 2001. 3. 27)에서 인용한 내용으로 본인은 20여년 전부터 은용액을 사용해 왔다는 것을 밝힙니다. ---------------------------------------------------- 은용액(콜로이드 실버)이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페스트가 유럽을 강타한 후부터였다고 한다. 페스트가 유럽을 휩쓸었는 데도 한 왕궁에서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주방용 그릇과 기구를 모두 은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은용액 주장자들에 의하면 페니실린은 6-12종의 세균을 박멸시키지만 천연의 항생제인 은용액은 암 에이즈는 물론 바이러스와 세균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무려 650여 종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페니실린은 병원균에게 내성을 기르지만 은용액은 내성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은과 접촉하여 6분 이상 견딜 수 있는 병원균이 없어서 내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적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은용액은 약효를 방해하지도 않고 체내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도 않아서 FDA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서구에서는 안질환 예방을 위해 신생아에게 은용액을 의무적으로 투여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하는 나라도 있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도 하므로 신종플루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은용액은 가정에서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은용액이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약회사와 의료계가 한 통속이 되어 천연의 항생제를 외면하고 내성균을 기르는 페니실린을 채택하여 세상에 보급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새로운 항생제인 메치실린이 무력화가 되고, 꿈의 항생제이자 인류의 마지막 항생제인 반코마이신까지 내성을 보이는 균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인간의 욕심과 사악성이 약주고 병주기를 반복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던 것이다. 은용액의 성능이 우수하다고 해서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바이러스와 병원균이 은용액에 견딜 수 있는 내성을 기를 것이기 뻔하기 때문이다. 은용액 신봉자는 은용액이 내성을 기르지 않는다고 하지만 일정시한이 경과하면 은용액이 부패하는 것을 보면 은용액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할 수 있다. 은용액의 부패 이유가 미생물(바이러스 포함)이 내성을 길렀는지 아니면 은성분의 증발 때문인지는 전문가들이 확인해야 할 몫이지만 미생물이 그들의 생존을 위해 변종과 진화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성의 개연성을 부정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은용액이 일시적으로는 신종플루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해도 항구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은용액은 가정에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단은 제약회사와 의료업자의 전횡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론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은용액을 제조할 때는 1주일 내에 음용하고 발라야 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 은용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책을 읽기 바라며 기구를 구입할 때는 인터넷을 검색하기 바란다. 나는 은용액이 유용하다고 해도 신뢰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살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병원균을 적으로 취급하는 것은 좋은 방법일 수도 없고 항구적인 대책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추구하는 항구적인 방법은 병원균을 적으로가 아니라 상생과 공생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의학자들과 관심자들의 연구검토와 검증을 위해 나의 생각과 지론을 연재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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