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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실습 중

글쓴이 :

민들레 날짜 : 2011-06-05 (일) 14:07 조회 : 6321 추천 : 18 비추천 : 0

민들레 기자 (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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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실 사진 보고
사기자가 만인산이라는 걸 알아보는 것 보니
우리 동네 다녀간 적이 있군...

맞다
우리동네 추부라는 곳이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깻잎의 반 이상을 생산해 내는 깻잎의 고장이다.

집에서 먹던 것이 생각 났는지
작은 아들이 깻잎이 먹고 싶다고 해서, 깻잎을 담으려고 하니
부모님 댁에서 큰아들, 작은아들, 시누 다 만날텐데
작은 아들만 줄 수가 없어서, 한박스를 사왔다.
장수로 1,200장이다.
일일이 씻는데 두 시간 걸리고, 두 장씩 개면서 양념 바르는데 두 시간 걸리고
저녁 먹고 밤 12시까지 했다.
아이고 허리야...

글쓴이 :

민들레 날짜 : 2011-06-05 (일) 14:07 조회 : 6321 추천 : 18 비추천 : 0

[1/9]

민들레

2011-06-05 (일) 14:08

아, 이제 걱정거리 없어졌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
눈사장 다시 한번 고맙다.

추천 0 반대 0

[2/9]

바다봄볕

2011-06-05 (일) 14:26

참 잘했어요.

추천 0 반대 0

[3/9]

사원진

2011-06-05 (일) 14:44

* 삭제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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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공원

2011-06-05 (일) 15:12

영동 볼일이 있어서 다닐 때 추부 지나갔어. 중부대학이 거기 있던데..
아담하고 조용한 동네 갔았지.

추천 0 반대 0

[5/9]

민들레

2011-06-05 (일) 16:14

공원/중부대학도 아네
내가 거기서 일하고 있는데...

추천 0 반대 0

[6/9]

아스라이

2011-06-05 (일) 16:45

깻잎종류 반찬은 다~ 좋아해요!
어느날 양념깻잎만든다고 해서 좋아라하고 엄마 도와준다고 시작했다가...
우리엄마가 손이커서...ㅠ.ㅠ
몇시간동안의 그 기계적 동작이란...-_-........
그 뒤 차곡차곡 정리된 양념된 깻잎반찬을 보면 이거 만든 사람에게 존경심부터...

추천 0 반대 0

[7/9]

봉숙이

2011-06-05 (일) 16:48

음식은 뭐든지 만드는데 세시간,
먹어치우는데 3초나 3분내로 절단난다.
여자로 산다는 건 때로 지루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렇다.

추천 0 반대 0

[8/9]

눈팅냥

2011-06-05 (일) 17:03

난 깻잎이나 상추 씻을때조차 한장씩 안씻고 물에 휘휘 둘러버리는데. 엄마한테 걸려서 엄청 혼났음. 난 그냥 살림잘하는 남자를 만날꼬얌. ㅋㅋㅋ

민들레/도움이 됐다니 내가 더 고마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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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곱슬이

2011-06-05 (일) 23:08

무쟈무쟈 맛나겠다. 저거 있으면 다른반찬 필요없을텐데...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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