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진은 푸껫의 게이쇼 입구 사진
2번 사진은 푸껫에서 피피로 가는 유람선 사진
3.4번 사진은 피피레. 관광청 사진
실제로 피피레에 가면 인간들이 드글드글하다.
해변과 바다는 이들을 싣고 온 배들로 가득하고.
피피레는
영화 '더 비치'(디카프리오 주연)에 나왔던 섬.
영화 '더 비치'의 실제 배경은 태국의 '고 팡안'(팡안 섬)
만약 피피를 간다면
꼭 2박 하길.
관광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에
로컬과 장기 여행자들이 남국의 낭만을 즐긴다.
피피돈(큰섬)은 하나의 섬이 아니라 실은 2개다.
배에서 메인 선착장을 바라볼 때 왼족에 있는 절벽같은 것이
실은 작은 섬이었는데 모래가 쌓여 육계도가 된 것이다.
이 작은 섬과 피피돈 본섬 사이의 모래사장 너머로 또다른 비치가 있다.
즉 선착장에 배를 대면 비치 너머로 또다른 비치(바다)가 보이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곳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그 아름다운 광경이 사라진 것이다.
푸껫 쓰나미 때 이 리조트가 쓸려나가서 예전의 모습을 잠시 보여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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