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엔..
옆에서 들이박았눈데..
첨엔 괜찮았눈데 몇일 있다가 몸이 꼼짝을 안했음.
그래서 치료 받기 시작했눈데...
소개해준 병원으로 가서...한 몇달 치료 받고 있었는데...
더 이상 치료하믄 보험비 안 준다고...
난 계속 다리가 아팠눈데...ㅠ.ㅠ
아픈데도 치료 중단했다눈..
아스처럼 며칠뒤 부터 아플수 있다.
나두 뒤에서 처박아서 트렁크 찌그러지고
이틀인가 뒤부터 머리도 아프고 목뒤도 아프고. 며칠 고생했다.
합의 쉽게 간단하게 하지말것. 최소 일주일은 상태를 볼것.
난 그때 계속 일도 해야되고 해서 병원가서 진단받고
사고 다음날 약값 몇만원에 합의했다는..
근데 합의 다음날부터 아프더라는, 지금생각해 보면 좀 멍청했던거 같어.
일단 내가 다니는 카센타가서 차맡겼어. 마침 카센타에 도착하자마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리, 보험회사직원이랑 카센타랑 뭔가 통화를 했고, 글고 그 집에 렌트카가 아예 1대 있더군. 카센타 아저씨는 트렁크 내부를 뜯어봐야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겠다고 하더라구. 일단 트렁크가 안열리는 상황.
아까 사고났을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천만다행. 상대방 차가 워낙에 큰 덤프트럭. 건물세우는 공사장에 드나드는 건데, 얼마나 큰지 그냥 옆에 지나가도 무서운 차였거던.
내차 뒤에달린 후미등이 박살나서 바닥에 뻘건 파편들이 쫙깔렸던게 좀 충격이었어.
당시는 안아퍼서, 별일아니라구 생각했는데,
친구한테 전화하니 일단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라해서 신고한건 잘한거같아.
렌트카 타구 집에왔어.
병원엔 내일가봐야지.
일단 머리가 띵한 증상이 있는데, 아직은 좀 멍한 상태라 잘 모르겠어.
오늘 무쟈바빠서 정신이없었걸랑.
렌트카 쓰니 일단 주차문제가 심각하네,
아파트 경비아저씨에게 일일이 설명해야하구,
낼은 회사랑 학교에도 주차문제 일일이 설명해야하구,
학교는 뭔가 등록을 하는 귀챦은 일이 발생할거구.
게다가 이번주는 주말 특강까지 해야하는 주라 일이 엄청꼬이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