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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그래 씨바 나 나경원이다.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10-20 (목) 14:04 조회 : 4613 추천 : 25 비추천 : 0

곱슬이 기자 (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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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

오늘 오랫만에 아는 아저씨가 삼실근처에 왔다길레 같이 밥먹었다.
콩나물 비빔밥을 먹었는데, 이집이 오늘따라 무쟈무쟈 매운거야.
밥 먹고 나오면서,,

나 : 우씨 디게 맵네.
아저씨 : 글게, 나도 매워서 못먹겠더라.
나 : 남자들은 매운거 잘 먹지않나?
아저씨 : 내가말야, 음식을 싱겁게 먹은지 어언 수십년되었거든.
그래서 자극적인거 못먹어.

나 : ( ㅎㅎ 어쩜 저리 쉽게 거짓말을 하지? 째려봄. --- 왜냐믄, 이아저씨 엄청 짜고 맵게 먹는 갱상도 아저씨라는거 잘 알고, 실제로 그런 모습 여러번 봤거든)

아저씨 : (눈치깜. 글고 쑥스러워짐. 큰소리로 웃으면서) 그래 씨바 나 나경원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0-20 14:11:28 바보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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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이 날짜 : 2011-10-20 (목) 14:04 조회 : 4613 추천 : 25 비추천 : 0

[1/8]

바다반2

2011-10-20 (목) 14:09

ㅋㅋ 대박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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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냉이아빠

2011-10-20 (목) 14:09

맘같아서는 생활유머로 복사로 모셔서 일거양뽕 조치를 해드리고 싶사옵니다만 -_ㅠ

추천 0 반대 0

[3/8]

냉이아빠

2011-10-20 (목) 14:12

나경원이름 달랑 한 번 나왔다고 정치방에서 썩기에는 좀 아쉬운 글이라 생활방으로 급히 모셔왔다.

추천 0 반대 0

[4/8]

곱슬이

2011-10-20 (목) 14:13

냉이/ 고맙^^

추천 0 반대 0

[5/8]

언제나마음만은

2011-10-20 (목) 14:20

곱슬이에게배워야겠네..
정치방과 생활방에서의 일타양뽕 기술..
씨바..
재미는 있당...ㅋㅋ

추천 0 반대 0

[6/8]

팔할이바람

2011-10-20 (목) 14:28

처자라믄......
징징대는 것보다....독한 쪽에 매력을 느끼는 1인.....
공인으론 거시기할지 몰라도 말이지.....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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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미늘

2011-10-20 (목) 17:02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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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순수

2011-10-20 (목) 18:30

요새 "나 경원이다" 라고 하면 욕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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