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동안 죽음을 여러 번 목격했다. 그리도 나 역시 많은 사고를 겪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수없이 오가면서 조금씩 변해갔다. … 중략… 세상에는 여러가지 모습의 죽음들이 있다. 병마와 싸우다 고통 속에서 죽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자동차 사고로 하루아침에 목숨을 잃기도 한다. 내가 등반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내 삶은 산에서 그 마지막을 맞게 될 것이다. 그런 죽음들에 비하면 대자연의 품, 산에서 맞는 죽음이란 얼마나 행복한가. 산 사나이로서 산에서 죽는 것, 그것은 거스를 수 없는 내 운명인지도 모른다."
대장 박영석...............................................................................................................................................................................................................................................................잘가요......대장....
곱슬/ 어떤 죽음을 꿈꾸는가...?
내 모토는 늘 그렇다.
문밖이 저승이라고
그렇다고 조마조마하며 사는게 아니고
지금 이순간 내가 누릴 수 있는 행복, 그거 누리며 사는데 집중한다고 할까
당연히 내 옆사람들의 행복에도 관심 많다.
애들에게도 그런다.
답이 없다고 느낄 때
어떤게 더 행복할까에 촛점 맞추라고
ㅋㅋ 자다 일나서 별소릴...
다들 지금 이순간은 단잠 자는거다.
행복이 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