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간단히 해 볼까?(벌써 침흘리는 봉팔러가 여럿 보인다만 굳이 밝히지는 않겠다. ^^)
술을 마실때는 대개 여러 사람이 같이하게 되는데 이럴때는 개인별 주량에 따라 마시는 양을 스스로 조절하게 된다.(물론 꽐라가 되면 대책없지만서도) 누구 주량은 소주 1병, 누구는 1잔, 누구는 무한대... 이런식이지.
그런데 내가 여기서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바로 "반주"에 대한 것인데 "끼니때 밥에 곁들여 조금씩 마시는 술 " 이 반주에 대한 정의가 되겠다.
내가 요새 이 반주에 조금씩 맛이 들고있걸랑. 반주는 반주로써 끝나야 하는것이라는 나의 지론에 따라 적정한 반주량은 얼마나 될지가 문득 궁금해져서 말이지.
특성상 반주는 매일 하게될 확률이 높아서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의 반주량에 대한 봉팔러 열분들의 생각을 반영할 예정인데 워뗘?
(술먹는 인간이 미리 건강생각 한다는게 쫌 웃기기도 하고 술맛 떨어지는 일 이기도 하지만...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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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땡길때 적정량만 마시고 혈압이나 건강상태따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봄.
나랑 아주 가까운 사람이 반주 시작하다 이제 술 없이 밥 못먹음.
나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