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찍사

아기가 어딘가 불편해서 (혹은 아파서) 우는지도 모르는데,
비디오 찍자고 울게 내벼려둬?

참 큰일이다.

구장로가 비정하단 이야긴 아니고...

떠돌이/ 그도 그렇네.
근데 대부분 이런 경우 찍사가 부모더라고.

넘 귀엽다 녀석. 생긴것도 어쩜 ㅋㅋㅋ
개나 고양이나 사람애기가 태어났을 때 반려인이 어케 하느냐에 따라서, 쟤처럼 동생 돌보듯이 지켜주는 애가 있는가 하면, 우울증에 걸리는 녀석도 있다카더라. 독차지하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 생각함서..
쟈는 보모역할 톡톡히 할거라능.

칼키/칼키 고양이친구들도 한 귀염 하던데.
육묘일기보면서 나두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다 생각한다구.

..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아이에게
개가 물어 온 과자를
줄려는 부모가 이해가 안된다 이옵환...

개는 똑똑하네.
ㅋㅋㅋ

고롬~ 매일매일 귀욤귀욤열매를 따드시거등.
눈팅 몇년 더하삼. ㅎㅎㅎ
보는거랑은 또 마이 다르니께..

팔할이바람/ 오노노 그런 부모는 없음.
일본말로 모라고모라고 하는지까진 몰겠지만..

칼키/ 본글의 비됴가 그런 비디오여.....ㅡ..ㅡ;;...
      개가 물어온거 애기한틔 먹일려는..
      (물론,
      비됴를 찍기위한 설정이라고 강하게 믿는구먼...)

비됴 일본어통역:
엄니: (애기이름을 부르믄서)
      강아지가 과자 물어다 줬네...먹어야지....

      안먹는다구....
      (강아지에게 다시 주믄서) 니가 먹어라.

해설라무네..
강아지가 과자를 다시 물었다 놨다 하능겨...음냐...

P.S.
응?
썰을 풀다보이....게그가 다큐가 되는듯한...킁.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르게..다큐가 되고 있능. ㅋㅋ

설정이야. 백푸로 학시래. 미더미더 ㅎㅎ
나도 영상 찍음서 소설쓰고 앉았을 때 많어.
게다가 저 꼬맹이는 아직 엄마젖 떼지도 않은 아그자녀..
나를 미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