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잡힌 바다 악어 중 가장 큰 놈. 몸길이가 4.85m다. 개체수 조절로 주민, 관광객 위험 줄여 지난해 호주 북쪽 Top End지역에서 사상 최대의 바다 악어가 제거됐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ABC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 노던 테리토리 (Northern Territory)
주에서 야생동물 관리팀은 314마리의 악어를 잡았다. 이 중 215마리는 주도인 다윈 항에서 잡았다. 이 지역의 야생동물 관리팀은 악어가 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게 개체 수를 관리하고 있다. 야생동물 사냥꾼 Tom Nichols는 295마리는 다윈 (Darwin)지역에서, 나머지 19마리는 카서린(Katherine)
지역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사상 최대인 314마리를 잡았는데 이는 지난 해의 284마리를 훨씬 상회한다. 매주 6마리의 바다악어를 제거한 셈이다.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은 Crocwise가 되어야 한다. Crocwise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악어에게 공격당할 수 있는 위험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잡힌 악어 중 가장 컸던 것은 빗물이 고인
웅덩이에서 잡혔던 4.85m길이의 숫놈 악어였다고 ABC는
전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