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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Harry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애도 자원봉사 소방관으로 30년 가까이 헌신해온 한 남자가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Peter Harry(48)는
어제 새벽 호주 빅토리아주 Gisborne의 가정집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그의 동생 Peter Morris는 Peter Harry가 소방청(CFA : Country Fire Authority) 자원봉사자로 약 30년간 일해오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의 본보기였다. 그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밤낮 구별 없이 달려갔다”고 그는 말했다. Harry의 부인 Leanne와 딸 Tegan(16)
Alyssa(19)는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다고 그는 말했다. CFA 동료 소방관들은 쓰러져 의식을
잃은 Harry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그는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현장에서 그는 지휘자 및 통신요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내년 2월 자원봉사자로 30년을 일해온 것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의 동료 Ian Hay는 현장에서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소방관들은 비통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심리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주 주지사 대행인
Peter Ryan은 고인에 대해 존경심을 나타내고 그 사고를 비극이라고 표현했다. “상존하는 화재의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을 구해낸 자원봉사자의 특별한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때”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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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